네이버 부스트캠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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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주어진 과제에 대해서 동료학습을 하면서 내가 학습한 내용을 설명하며 복습하고, 부족한 부분은 동료를 통해 채워가는 학습방식이 좋았음. 과제들도 고민을 많이 해야하는 내용들로 이뤄져 있어서 동료들과 이야기 할 내용도 많았음. 코드스쿼드 멘토님들이 좋은 코드를 작성하는법, 협업 방식, 개발에 도움이 될만한 책과 글, 선배 개발자로써 조언 등을 커피 타임이나 매일 회고시간때 말씀해주시는 것들이 많이 와닿았음.

아쉬워요

지금은 없어진 걸로 알고 있는데 챌린지 기간에서 정해진 인원은 탈락하게 되는데, 챌린지 기간동안 진짜 잘한다고 느꼈던 분이 탈락한 경우도 있었고 채점기준이 어떤식으로 이뤄졌는지 안내라도 있었으면 하는 아쉬운점이 있음

Tips

2020년 기준, 코딩테스트를 2번이나 응시해야해서 준비를 해야하고 부트캠프를 학업이나 직장 등 겸업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기간동안은 쭉 몰입해서 한다는 생각으로 지원하시는게 좋습니다.

좋아요

수업의 퀄리티나 접해볼 수 있는 task를 전부 경험할 수 있도록 짜임새가 있다. 같은 목표를 가지고 팀 네트워킹을 할 수 있어 소통이 편리하며 다들 엄청난 멘토들이 전담해주기 때문에 팁이나 추가적으로 얻어가는 정보 또한 다양하다.

아쉬워요

많은걸 5개월 내 소화해야하다보니 스케쥴이 확실히 타이트하다. 특히 집중할랑가 싶으면 생기는 피어세션이나 스페셜 세션은 유익하나, 학습 패턴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다. 팀을 구성하는 시간 자체도 네트워킹 시간이 그렇게 활성화되어 있지 않아 내성적인 사람은 조금 불편할 수 있다.

Tips

결국 자기주도학습이 좌우한다. 수료하면 끝이라는 생각 자체가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