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엔드 부트캠프 추천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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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교육이라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의외로 오프라인보다 좋은 점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강사님 개발 실력과 수업 진행 방식이 굉장히 매끄러워서 수업 진행이 정말 원할했습니다. 실무와 관련된 내용도 많이 알려주셔서 지금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또 강사님이 매일 수업 영상을 녹화해서 올려주셔서 결석한 날에도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지금도 가끔 수업 영상 보면서 공부하기도 합니다.) 개발 특강이나 이력서 첨삭 특강도 취업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업 같이 듣는 수강생 분들이 너무 열심히 하셔서 저도 자극이 많이 됐습니다. 마지막으로 씻는 시간이랑 이동 시간이 없어서 너무 편했습니다 ㅋㅋ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점은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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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프로젝트가 1번인게 좀 아쉬웠습니다. 팀 프로젝트 기간이 2달 이였는데 한 달로 쪼개서 2번을 하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멘토님들이 피드백을 해줬었는데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았던게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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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트캠프 시작 전에 공부를 하고 가면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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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국비보다는 사람과 좋은 프로젝트가 남는 것 같다. 아무래도 쉽지 않은 코스이다보니 다들 으쌰으쌰 화이팅 하고 열정있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다. 내 주변에 끝까지 남는 사람들과 어떤 사람을 사귀느냐는 자기 하기 나름이긴 하지만 어쨌든 기본적으로 열정있는 사람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국비 과정에서 흔히들 볼 수 있는 열정없고 시간 때우기식으로 하려는 사람들은 많이 없는 것 같다. 프로젝트도 얼마나 조장을 잘만나느냐, 개인이 하나로 합쳐지는 팀이 아니라 모두가 하나되는 팀을 만들고 만나냐에 따라 다르지만 많은 분들이 쓴소리와 어드바이스를 아끼지 않으시기 때문에 최소한의 프로젝트 퀄리티는 보장되는 것 같다. 그리고 확실히 변수명 하나까지도 "팀" 으로 일하는 법을 확실히 배우게된다. 그러나 "팀" 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팀 모두가 약속과 룰을 정하고 이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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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 과장광고가 의심되는 마케팅은 그만뒀으면 좋겠다. 항해99 만 수료하면 비전공자여도 누구나 좋은 개발자, 누구나 모셔가고 싶은 개발자, SI / SM 이 아니라 누구나 서비스 회사에 갈 수 있을 것처럼 해놨는데 현실은 정말 다르다. 가뜩이나 요새 IT 투자가 적어져서 취업문이 정말 좁아졌는데, 이런식의 마케팅은 그만두고 정말 현실을 좀 알려줬으면 좋겠다. 기술 스택마다, 기수마다, 반마다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내 주변에 정말 열심히 한다고 하는 사람도 괜찮은 대우를 받으며 좋은 회사에 간 사람이 드물다. 비전공자 출신이 고작 부트캠프 3개월 다니고 전공자만큼의 대우를 받는 것 자체가 환상이고 상술이니 속지 않았으면 좋겠다. 비전공자 Java / SpringBoot 기준으로 보자면 이는 대부분의 SI / SM 에서도 사용하지 않는 기술이기 때문에 항해 수료 후 바로 취업하기가 쉽지 않고, 기술 면접 관련 준비와 JSP / Spring / MyBatis / SQL 정도를 조금이라도 공부해둬야 SI / SM 에라도 취업할 확률이 생긴다. SpringBoot 를 사용하는 기업들이 그만큼 없다는 얘기다. 기술적으로 봤을 때 Node.js 를 쓸 지언정 무거운 SpringBoot 를 쓰진 않는 것 같다. Java / SpringBoot 를 배움으로써 얻는 장점은 이직 준비 시 국비 출신은 SpringBoot 에 또 다른 진입장벽을 느끼는데, 여기서 Java / SpringBoot 를 충분히 했다면 회사에선 Legacy Code 를 습득 및 활용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시간을 아낄 수 있다. 또한 Code 의 흐름을 충분히 이해하고 가기 때문에 회사에서 사용할 Legacy Code 를 읽고 분석하고 습득하는 데에 큰 무리가 없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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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to 9 그 이상을 할 자신이 있는 사람이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생각보다 커리큘럼이 엄청 완벽하지 않고 국비처럼 수업 식으로 가르쳐주는 게 아니다보니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잘 찾아 공부하는 사람에게 잘 맞는 것 같다. 특히나 다른 사람의 코드나 글, 기술 등을 보고 자신의 것으로 빠르게 습득할 수 있어야하고 하나를 파도 깊게 팔 수 있는 사람이어야 빠르게 성장하는 것 같다. 물론, 대부분의 과정이 "팀" 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혼자 너무 깊게 파서 자신만의 세계에 빠지는 것은 자제할 줄 알아야 한다. 시간과 나의 체력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최대한 효율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좋다. 어차피 팀으로 움직이게 되면 알려주겠지만 MVP 관점의 개발과 API 명세서 기반 개발, 그리고 최종 프로젝트의 기획 단계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이 셋 중 하나라도 삐걱이면 크고 작은 불협화음이 계속 생기고 최악의 경우에는 개발 도중에 프로젝트를 갈아 엎어야 하는 수가 생기기 때문에 힘들더라도 초기에 이런 구상을 제대로 끝내놓는 것이 좋다. 가장 중요한 것은 팀 간의 소통이기 때문에 소통의 빈도도 중요하지만 서로의 기분을 나쁘게 할 수 있는 단어 선택, 말투 등에 조심하는게 좋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이 힘든 것은 참을 수 있으나 사람이 힘든 것은 참기 어렵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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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강의자료가 좋았습니다. 부트캠프가 종료한 지금도 면접을 준비하면서 복습이 필요한 경우 다시 살펴볼 정도로 초보 개발자가 공부하기에 적합한 방식으로 학습 자료를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팀프로젝트를 프론트엔드 개발자들과 같이 진행할 수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와 협업하며 프로젝트를 만들어가면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부트캠프 막바지에는 취업준비를 위한 강의로 채워져서 이력서 작성부터 모의면접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많이 하였습니다. 커리어 코치와 1:1 미팅도 진행해서 이력서 첨삭도 받고 궁금한 점도 물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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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한가지 원인이기도 했겠지만 100% 온라인 강의로 진행하다보니 혼자 공부한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동기들과 직접 만나서 공부하는 시너지효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100명이 넘는 수강생들이 동시에 듣다보니 관리받는 느낌을 받기 어려운 점도 있었습니다. 일부 강의는 경험이 적은 강사가 진행을 해서 퀄리티가 조금 떨어졌습니다.

Tips

자기 스스로 학습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공부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이 부트캠프를 추천합니다. 부트캠프는 요리를 완성하는데 약간의 양념이라는 생각으로 주된 요리재료들은 내가 준비하는 것이고 레시피와 양념을 부트캠프에서 제공한다고 생각하면 좋은 도구가 될 것입니다. Java / Spring 백엔드 과정을 듣는다면 기본적인 Java 문법은 어느 정도 공부를 하고 과정을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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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육 하나의 웹페이지를 만들기에는 충분한 교육 Back엔드 과정이다 보니 Front의 교육에 대한 비중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됨(거의 완전 기초 수준)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한 FrameWork사용 DB의 경우 Oracle과 Mysql을 둘다 배움 2. 퀄리티 장점 가르쳐주시는 Stack에 대해 충분히 활용가능한 기술들을 알려줌 기본적으로 배송해주는 교재들이 다양하고 많음 3. 난이도 장점 정말 아~~~~무것도 준비안하고 교육을 듣는 사람한테는 적절한 난이도일것 같음 강사님이 생각보다 많이 기다려주시고, 오류가 한사람만 오류가 나더라도 하나하나 다 봐주시고 같이 잡아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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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육 단점 CS에 대한 교육도 원했는데, 이부분은 없음 우리 과정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강사님의 교체가 있었음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단순히 클론코딩처럼 강의하시던 분도 계시고, 조금 알려주시고 직접 해볼 시간을 주시는 강사님도 계심 2. 난이도 단점 기존에 기초 한권이라도 보고 온 사람들에겐 진도가 느리다고 느껴짐(내가 그랬음) 진도가 느리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언어를 다뤄본 사람은 지루해서 탈주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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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정 자체에서 배울 점은 굉장히 많지만, 진도를 빨리 빼기를 원한다면 조금은 생각해 보셔야 할 것 같음 2. 개인적으론 훈련생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잘 되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 3. 부트캠프 특성상 오랜시간 수업을 듣기에 정말 작정하고 제대로 배워볼 생각이 아니면 따라가기가 힘들 수도 있음 4. 단기간에 다양한 Stack을 배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 커리큘럼인건 확실 5. 정말 개발자가 되고 싶은 비전공자의 경우 추천 / 프로젝트가 목적인 전공자의 경우 비추(사이트에서 프로젝트 스터디도 한번 고려해 보기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