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스택 부트캠프 추천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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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학기 저의 SSAFY 입과 전 코딩경험은 전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SSAFY 준비하면서 python 문법 공부해 본 것 1달 가량이 전부에요. 비전공자로서 개발에 입문하기에는 python반이 좋은 것 같습니다. 언어 자체가 많이 어렵지 않아서 저는 공부가 많이 어렵지는 않았어요. (물론 기억보정일 수도 있습니다.) 전국이 동일한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고, 거의 비슷한 질의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그럼에도 교수 by 교수가 있긴 합니다). 강의를 잘 따라 오지 못하더라도 보충학습이나 교수님 특별관리(?) 등으로 최대한 따라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줍니다. 저는 1학기에 알고리즘 강의가 있어서 SSAFY를 선택했었어요. 적지 않은 기간동안 알고리즘 학습기간이기 때문에 잘 따라오시면 코테 대비에 분명 도움될겁니다. - 2학기 프로젝트에만 몰입할 수 있는 기간이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수료하고 토이프로젝트 팀원을 모아도 이렇게 집중해서 진행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적어도 9 to 6에는 확실히 프로젝트에 전념하도록 하는 분위기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자기주도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팀원과 기획부터 개발까지 모두 진행합니다. 하지만 조언이 필요할 경우에는 컨설턴트님, 코치님들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 과정 전반 SSAFY에서 지급하는 교육지원금 100만원에 지방 캠퍼스의 경우 받을 수 있는 국비지원금(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7기는 약 30만원정도를 받았습니다.)으로 나름 풍족하게 교육 받을 수 있습니다. 교육일에는 점심도 제공합니다. 취업컨설턴트님께서 계셔서 원한다면 자소서, 면접, 포트폴리오 코칭 등을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아쉬워요

- 1학기 풀스택 교육이라고 하기엔 프론트엔드 교육 기간이 다소 짧습니다.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Python반은 JS와 vue.js 프레임워크를 2주 가량 동안만 배웠던 것 같아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고싶은 분들이라면 아쉬울 것 같습니다. - 2학기 프로젝트 기술 스택은 팀원들끼리 협의해서 정하긴 하지만, 백엔드는 거의 Java 및 SpringBoot를 기본 스택으로 정합니다. 그래서 Python반에서 Django를 배운 비전공자들은 백엔드 역할 할 때 어려움을 많이 겪긴 해요. 2학기 프로젝트는 공통, 특화, 자율 프로젝트 세차례로 진행됩니다. 공통 및 특화 프로젝트의 경우 트랙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같은 기수는 물론 윗기수까지 비슷한 프로젝트가 많을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기획이 좀 힘들어요. - 과정 전반 안내사항이 갑자기 나오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저희 기수의 경우 자율프로젝트 도중에 갑자기 전면 오프라인 수업으로 전환되어 불만이 많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Tips

- 저는 2학기에 통학시간이 너무 아까웠습니다. 출퇴근에 1시간 이상 걸리면 자취를 고려해보세요. 1학기에도 복습, 스터디, 개인공부 등을 하려면 시간 많이 부족합니다. 지방캠퍼스의 경우 방값도 저렴하고 추가 지원금도 있으니까 생활비가 부족하지는 않을겁니다. - SSAFY는 적극적으로 나서는 만큼 많이 얻어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수업시간이나 프로젝트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세요. 질문도 적극적으로 하시구요. 특히, 2학기에 계시는 컨설턴트님들을 잘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다들 이력이 훌륭한 분들이고, 현업에 계셨던 만큼 유용한 조언을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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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의 대학 시절 듣던 강의와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교수님보다 다가가기 쉬운 코치님과 레이서(수강생)들의 반응이 활발할수록 수업이 잘 진행되는 느낌을 받았다. 매주 강의가 종료되면 만족도 조사를 시행했는데, 엘리스만큼 피드백이 잘 반영되는 곳이 없는 것 같다. 2. 스터디 두 차례의 스터디(1차 스터디, 2차 스터디)가 있다. 스케줄 상 스터디가 협업 프로젝트 직전에 끝나는데, 프로젝트에 도움 될 만한 스터디를 진행하여 미리 대비할 수 있어 좋았다(클론코딩, 토이프로젝트 등). 3. 프로젝트 스터디와 유사하게 두 차례 진행된다. 프론트엔드 포지션을 맡아 개발했다. 협업이 처음인 팀원들이 많았지만 가이드라인과 템플릿 코드, 참고 자료가 풍부하게 주어져서 자신을 갖고 개발할 수 있었다. 또한 오피스아워라는 현직자 코치님께 코드리뷰를 받고 이슈 관련 질문을 해결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4. 취업 관련 도움 성수에 아이맥만 있는 전용 학습장이 있는데 시설이 매우 좋고 개발하기에 최적의 사양이라 자주 드나들 것을 적극 추천한다. 오프라인에서 동료 레이서들과 친목 다지기는 덤! 기업 특강, 직무 특강, 이력서·포폴 특강 등 취업에 필수 요소에 대한 특강을 자주 진행한다. 가장 도움이 되었던 시간은 이미 수료 후 재직 중인 현직자 레이서의 강연을 들은 것이었다. 동기부여가 제대로 되었고 현직자 분들과 네트워킹 할 수 있어서 유용했다. 수료 후에도 이력서·포폴 첨삭 및 모의면접, 상담 등을 진행하며 최대 6개월까지 취업 지원이 계속 유지되어 기회를 잘 활용한다면 보다 수월한 취업이 가능할 것이다. 5. 총평 협업 프로젝트를 해본 적 없는 웹 독학러들, 학부 시절 웹 관련 강의는 거의 듣지 않았지만 웹에 관심이 많은 물전공자들, 빡빡한 코스를 소화해낼 자신이 있는 열정 많은 비전공자들에게 엘리스 SW Engineer 트랙을 추천한다.

아쉬워요

학습장이 성수, 부산 두군데에 존재하는데, 두 곳 모두 거주지와 상당히 멀어서 그나마 가까운 성수에 최대한 자주 가고자 노력했으나 거리 상의 아쉬운 점은 분명 존재했다. 협업 프로젝트 시 팀원을 임의로 배정해 주는데(내부 기준 존재), 잘 안 맞는 팀원을 만나게 된다면 협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성과도 잘 내지 못하고 마음만 상하는 새드엔딩이 될 수 있다(실제로 목격했다.).

Tips

1. 지원 과정 지원서 작성 시 내가 뭘 잘하는지보다 내가 무엇이 부족하고 뭘 얻어가고 싶은지를 어필하자, 최대한 빨리 지원서 제출을 마친 뒤 프리트랙에 입성하자. 이것만 잘 들어도 역량테스트 대비 충분히 가능하다. 역량테스트는 하루 특정 시간에 다같이 보는 게 아니기 때문에 편안한 시간대에 여유를 갖고 자신을 믿고 임하면 된다. 면접을 볼 때는 미소를 유지하자, 말 더듬는 건 자연스러운 것이니 당황 금지! 면접관님도 미소 짓게 해드리자는 마인드로 임했더니 굉장히 순조로웠다. 2. 강의 실시간 강의에 열심히 참여할수록 스스로 얻어가는 것이 많을 것이다. 만족도 조사에 적극 참여한다면 개선점을 바로바로 체감할 수 있다. 3. 스터디 개인적으로 스터디장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무리 기초적인 내용이더라도 스터디원을 이끌어가고 타인에게 특정 개념을 이해시키려면 나 자신부터 철저하게 개념을 익혀 가야한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4. 프로젝트 역시 팀장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개발 프로젝트에서 팀장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해볼 것을 권장한다. 팀장이었기 때문에 단순 개발 외에도 팀원들을 대하는 방법, 백엔드와 커뮤니케이션하는 방법 등 협업 역량을 더 깊이 다질 수 있었다. 5. 각종 행사 비대면으로 강의가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행사가 있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최대한 참석하는 것을 권장한다. 몰랐던 레이서들을 만나 결속력을 다질 수 있고 보다 생생한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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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분위기도 좋았고 강사님이 열정적으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질의응답도 잘해주시고 힘들 타이밍에는 격려 또는 응원의 말도 해주십니다. 매니저 분들도 친절하시고 같이 들었던 동기들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라서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

아쉬워요

스프링과 AWS를 너무 얕게 배운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스프링 부트는 아예 다루지 못한 부분도요. 특히 스프링은 수료 후 혼자 공부하려니 막막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진짜 짧고 간단하게만 알려주시는.. 파이널 프로젝트가 java+mybatis+jsp 로 만드는 거라 스프링 프로젝트를 만들고 싶으시다면 따로 만들어야 합니다! 강사님마다 다를 거 같긴한데 저는 그랬습니다!

Tips

체력과 열정 필수입니다! 저는 비전공자라서 교육을 듣는 기간 동안은 개인적인 약속은 거의 안잡고 9시-6시 수업을 듣고 저녁 먹은 후 밤 12시-새벽 2시까지 복습을 했습니다! 그렇게 해야 수업을 따라가는데 지장이 없더라구요. 주말도 당연히 공부했습니다! 그냥 하시려고 오시는 거라면 비추드려요! 생각보다 만만하지 않지만 그래도 노력하는 만큼 성장하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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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 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다면 기초적인 문법을 배우고 프로젝트를 진행 해볼수 있습니다. 좋았던 점을 100자 이상 작성해야 하는데 고민해봐도 더 작성하기가 힘들정도로 엉망이였습니다.

아쉬워요

강사 퀄리티와 관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수강상들의 반발로 강사교체를 요구하다가 결국 여기저기 민원을 직접 넣어서 강사교체를 진행했었고 프로젝트 진행중에도 대부분 비전공 , 별도의 시험 없이 모인 수강생들이 대부분인 상황에서 지금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라고 합니다. 심지어 교육과정 내에서 별도의 수강생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프로젝트 팀이 만들어졌는데 60% 이상의 인원은 코드한줄도 작성하지 못하였습니다.

Tips

자바 기본 문법 공부하고 spring 과 boot 에 대한 질좋은 강의나 책이 많이 있으니 스스로 공부하시는게 더 효율적으로 동시간대에 많은 지식을 습득하실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더 좋은 코드 가독성 테스트 등등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코더가 되고싶지 않으시다면 수강하지 않으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