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요구를 반영한 디지털비즈니스 웹앱(UX)디자인 & 개발자 양성과정

프론트엔드 수업인데 백엔드 강사님을 배치하셔서인지 수강과정의 커리큘럼에 적합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전반적인 css, html, javascript 기초 지식을 쌓기에 좋았던 수업이었습니다. 다만 전문적인 지식을 얻기에는 디자인 수업과 it 기초 공부를 단기간에 끝내고, 2번의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기 때문에 초보자로써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성장한 점도 많지만, 초보자가 배우기에는 너무 빡빡한 커리큘럼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수업은 선생님께서 기초를 알려주시면 그 내용을 토대로 스스로 공부하고, 동기들과 의견을 나누며 지식을 습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기초적인 IT지식이 있고, 전공자라면 훌륭한 선생님 밑에서 배워가는 것이 많겠지만 초보자들끼리 그런 방식으로 공부하기에 너무 어렵지 않았나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많은 것을 배워가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UI/UX 이라는 타이틀을 걸친 수업과정 치고는 UI/UX디자인 부분보다 전반적인 수업이 개발에 포커싱이 되어 있어서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UI/UX 수업 때도 UI/UX 전문가가 아닌 개발자 선생님이 처음으로 피그마를 공부하셔서 알려주신거다 보니, UI/UX 수업에 기대를 하고 시작한 수강생으로서 수업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은 얻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움이 큽니다. 웹디자이너도 개발자도 아닌 애매한 포지션으로 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수업을 받다보니 오히려 수업의 정체성이 흐릿해진 것 같습니다. 선생님 자체로는 훌륭하시지만, 수업의 정체성이 분명하고 그에 맞는 커리큘럼과 선생님을 배치했더라면 조금 더 도움이 됐을 것 같단 생각이 수업을 마치고 듭니다.. 프로젝트 발표날 기업들의 피드백을 받을 때에도 개발이나 다른 것보다 기획이나 마케팅 부분에서 피드백을 많이 주신것들로 보아 훈련생들이 집중한 부분과는 다르게 훈련기관에서 집중했던 것도 같습니다. (다른 수강생들의 반응도 정규 커리큘럼이 끝난 후, 타 과정 훈련교사이신 웹퍼블리셔 선생님이 오셨을 때 더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이 수업을 통해 스스로 프로그래밍에 대한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익히고, 혼자 학습하는 방법들을 터득해나가며, 본인에게 맞는 직무를 끝내는 고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후회는 없이 수업을 수료합니다! 저는 디지털마케팅/uiux 디자인/프로그래밍 세개의 분야에 모두 관심이 갔던 사람으로서, 본인이 어떤 직무계열로 가야할 지 모르겠는 분들은 6개월이라는 기간동안 여러가지 프로젝트와 수업을 통해 알아가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 뚜렷하게 개발자나 uiux 디자이너로서의 목표가 있다면 다른 수업을 추천합니다! 본인들의 능력과 상황에 따라 좋을 수도, 아닐수도 있기 때문에 잘 판단하길 바라며 부족한 부분들은 수정하여 다음 훈련생들에게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디자인과 웹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초 지식과 실무적인 내용을 적절히 배웠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취업 준비를 도와 주신 서정진 취업실장님께서도 적극적으로 도와 주셔서 준비하는 과정에 막힘이 없었습니다. 6개월동안 후회없는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되고, 학원을 등록하여 다니길 잘했다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웹디나 퍼블리셔로 취직하기엔 포폴이 부족하고 개발자로 취직하기엔 코딩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과정입니다. 이 과정의 정체성은 잘 모르겠지만 학원과 선생님들은 열성적이었고 수업의 질이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