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는 반걸음씩”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꽃보다 할배’
왜 ‘꽃보다 할배’를 좋아하나요?
“재미와 의미를 살렸고 익숙함과 새로움을 잘 배합했다고 봅니다. 시청자들도 즐거워했고 의미를 느꼈다고 봐요.
그는 시청자들은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 익숙하면서도 새로울 것을 기대하는 양가감정을 지녔다고 덧붙였다. “어디서 본 듯한데 그 안에 새로운 요소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출연자가 새로운데 포맷마저 새로우면 안 돼요. 예능은 시청자보다 한 걸음 앞서가면 빠르고, 반보 앞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