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프라인 대형 플랫폼의 몰락 유통업계 2위 홈플러스는 4개 지점이 폐점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이미 8곳을 폐점했고 7곳도 폐점 검토중이다. 지난 4년간 대형마트 20여곳이 폐점했고 이로 인해 3만 2천여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유통 공룡들의 몰락은 이미 미국에서부터 징조를 보여왔다. 113년 전통의 니만마커스 백화점 파산 신청에 이어, 2018년 시어스 백화점 파산 신청 등 오프라인 대형 플랫폼의 위기가 한국까지 이어진 것이다. 미국은 아마존, 한국은 쿠팡, 마켓컬리 등의 온라인 유통 공룡의 여파로 오프라인 대형 플랫폼의 위기가 서서히 오고 있었고 이 속도가 코로나로 가속화 된 것. 오프라인은 죽었는가? 는 다시금 생각해볼 문제, 브랜드 경험을 줄 수 있는 정도의 적당한 크기의 오프라인 매장만 존재한다면 굳이 대형마트까지는 필요가 없다. 어차피 이제 소비자는 온라인을 통해 구매하니까 대형 오프라인 플랫폼이 사라지면서 소형 오프라인 플랫폼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오프라인 매장에서 좋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온라인까지 잘 이어지게 만드는 것이 핵심.

‘유통 공룡' 옛말...대형마트가 사라진다

YTN

‘유통 공룡' 옛말...대형마트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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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1일 오전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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