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대표는 “지금처럼 살다가 여행이 재개되면 다시 출근하고 일을 하면 좋겠지만 실낱같은 연을 유지하기에도 회사가 숨만 쉬기에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 재난은 오래갈 것 같다. 다들 아시는 것처럼 다른 일을 찾아라”고 말했다. 이어 “여행이 재개 되더라도 다들 달릴 것이고 그럼 또 마이너스 경쟁이 될 거다. 틀림없이 이 업계는 다운사이징으로 갈 거다”라고 예상했다." 직원 10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250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는 'NHN 여행박사'. 양주일 대표가 직원들에게 보낸 안타까운 메일.

“술 좀 마셨다”…250명 내보낸 여행박사 대표 마지막 글(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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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좀 마셨다”…250명 내보낸 여행박사 대표 마지막 글(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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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1일 오전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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