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기업도 모든 것을 다 잘할 수는 없다. 절대 경쟁력을 갖추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경쟁사에 비해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 차별화되는 힘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기업은 30년 앞을 내다보고 일을 구상해야 한다. 30년 후의 고객과 국가, 그리고 세계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
“5%의 사람은 리더가 하는 말만 들어도 믿는다. 그러나 95%의 사람은 실제 행동을 봐야 믿는다. 리더가 솔선수범해야 조직원이 따르고, 그 조직에 생기가 돈다.“
“끈기있게 생(生) 데이터를 모아야 한다. 그것이 중요한 것인지 그렇지 않은 것인지는 훗날 판명되며, 역사의 차이는 곧 기록의 차이다. 데이터, 경험, 역사, 이것은 돈 주고도 못 사는 것이다.”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다. 기업도 단순히 제품을 파는 데서 벗어나 기업의 철학과 문화를 팔아야 한다.”
삼성을 초일류 기업으로 만든 리더의 외침. 13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