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의 내부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그동안 B2C(사업자-소비자) 중고거래로 쌓아온 다양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중고나라’ 같은 C2C(소비자-소비자) 시장에 뛰어드는 것”이라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1∼6월)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통업계에선 쿠팡이 중고거래 시장에 진출하면서 이 같은 강점을 십분 활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반 소비자들이 자연스레 중고거래 서비스로도 유입될 수 있도록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품 추천과 함께 자체 물류망을 활용해 편리한 비대면 서비스도 구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쿠팡이 중고거래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 쿠팡이 제공하게 될 다양성과 편리성, 안전성은 시장에 어떤 충격파를 미치게 될까. 쿠팡의 강점을 상쇄할만한 '특색있는' 플레이어들만 살아남지 않을까.

‘고객 2000만명’ 쿠팡, 중고거래 시장 진출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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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2000만명’ 쿠팡, 중고거래 시장 진출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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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8일 오전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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