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사업에서 더 큰 위력을 발휘하는 서비타이제이션] 이제는 서비타이제이션(제품의 서비스화)이라는 말이 소비자 가전이나 제품 영역에서는 전혀 새롭게 느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게 서비타이제이션 이었어?' 라는 소리가 나올 만큼, 이제 정수기, 자동차를 넘어서 자전거와 피트니스 서비스를 결합한 펠로톤, 인공지능 스피커와 온디맨드 TV 서비스를 연결한 상품들 까지 이젠 제품의 서비스화는 이미 우리의 삶에 깊이 스며든지 오래인 것 같습니다. 그치만 오래전 부터 이런 서비타이제이션을 산업현장에 적용하고 싶어하는 니즈가 항상 있었는데요, 언젠가 산업현장에서 서비타이제이션이 구현 되면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라고 늘 이야기 해오다가, 이제는 정말 꿈들이 실현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5G, ML 같은 기술들이 발전하면서 산업현장의 장비들과 시스템을 연결하는 것이 너무나 쉬워졌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더해, 사실 다음 스텝은 이 모든 것들을 하나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로 구현하는 일일 것입니다.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장비나 제품들을 사용자들은 하나의 플랫폼에서 서비스 받고 싶어 하니까요. 마치 넷플릭스와 디즈니 플러스, 아마존 프라임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서비스 받고 싶어하는 것과 같은 심리겠지요. 생산이나 장비 관리의 계획이 보다 촘촘한 산업현장에서는 이런 니즈가 더욱 높을 것 같습니다.

건설장비 회사는 ‘디지털 혁신’을 어떻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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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8일 오전 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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