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는 2021년 전략기술에 대해서 발표했습니다. 총 9개이고 다음과 같습니다. Trend 1: Internet of Behaviors (행동인터넷) Trend 2: Total experience (전체적 경험) Trend 3: Privacy-enhancing computation (개인정보보호 강화 컴퓨팅) Trend 4: Distributed cloud (분산 클라우드) Trend 5: Anywhere operations (장소 제약없는 운영환경) Trend 6: Cybersecurity mesh (사이버보안 메시) Trend 7: Intelligent composable business (똑똑하게 조정가능한 비지니스) Trend 8: AI engineering (AI 엔지니어링) Trend 9: Hyperautomation (초자동화) 이 보고서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Digital Transformation의 시대가 드디어 도래했구나.' 보고서 내내 가트너는 COVID19을 시대적 변곡점이라고 인식하고, 이것이 가져올 변화, 그 중에서 원격, 비대면, 디지털화에 집중하고 있는 듯 합니다. 총 9개 핵심 트렌드를 하나의 스토리라인으로 설명해본다면, 1) 원격과 비대면 문화가 만들어 낼 급속한 디지털화는 그로인해 발생하는 '데이터'의 질과 양을 기존과는 비교불가한 수준으로 만들어 낼 것입니다. (IOB, 전체적 경험) 2) 이런 무지막지한 데이터 산업의 변화를 지원하기 위해서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기술을 요구하게 될 것입니다. (개인정보보호 강화 컴퓨팅, 분산클라우드, 장소 제약없는 운영환경, 사이버보안메시) 3) 폭넓은 데이터의 활용을 통해 비지니스 다양화가 급속하게 이루어짐과 동시에 각 비지니스의 발전 속도 역시 배가 될 것입니다. 결국 디지털 비지니스의 롱테일화를 말하는 것이며, 이때문에 기존보다 훨씬 유연한, 즉 작은 인력을 투입해서 사업이 가능하게 하는 인프라를 빌드업 하려는 니즈가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라 보입니다. (똑똑하게 조정가능한 비지니스, AI 엔지니어링, 초자동화) 최근 몇년간 딥러닝, 자율주행, 복귀가능한 로케트 등 전례없는 하이테크 기술이 창궐하는 그야말로 혁신의 시대였습니다. 이런 쿨내 진동하는 것들의 기세에 약간 가려져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아직 주변에는 아주 다양한 레거시 비지니스와 시스템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이걸 새삥으로 교체하려는 시대가 왔다는 말이고, 세상은 이 일을 해줄 통합 인재를 요구하게 될 듯합니다. 9개를 다 잘하는 인재를요. ;) (워너비네요) 마지막으로 괜찮은 번역 링크 함께 드립니다. https://www.ai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18089

Gartner Top Strategic Technology Trends for 2021

Gartner

Gartner Top Strategic Technology Trends for 2021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0년 10월 28일 오전 9:55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