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 외신기자들이 바라본 미국은?] 오늘은 | 커리어리

[주미 외신기자들이 바라본 미국은?] 오늘은 유럽 뉴스가 아니라 미국 뉴스를 하나 가져왔습니다. 미국에 파견근무 중인 외신기자들의 견해를 뉴욕타임스가 담았군요. 최근 유럽 언론들이 미국을 어떻게 보도하고 있는지가 잘 드러나는 것 같아 공유합니다. 1. 덴마크 외신기자의 말이 인상 깊습니다. "미국 밖의 사람들은 '언젠가 미국 사람들이 생각을 바꿀 수도 있겠지. 총기가 규제된다던가' 식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미국에 직접 와서 보면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걸 알게 됩니다." 2. 이곳 핀란드를 비롯해, 유럽 언론들이 최근 미국 정치현황을 보도하는 양상을 보면 살짝 두 가지인 것 같습니다. '미국의 예고된 몰락'이라며 현 상황을 무덤덤하게 바라보느냐, 아니면 현 미국 정치를 '미국의 충격적인 변절'이라고 보며 분노하거나요. 이래나 저래나 유럽이 미국을 좋게 보도하는 건 요즘 통 못 본 것 같네요. 3. 저는 여기서 핀란드와 독일 언론을 챙겨보는 편인데요 (핀란드 언론들이 독일 언론을 많이 인용합니다), 최근 보도 양상은 '트럼프가 선거를 이기던 바이든이 이기던' 당분간 미국이 혼란스러울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미국 대선 후에 대해 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미국식 자본주의, 과연 어디까지 갈까?" "그곳에서 우리 유럽에 불똥이 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고 말이지요. 다만 이번 미국 대선에 브렉시트의 성패가 살짝 달린 영국의 경우 연신 투표 예측에 대한 기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현 영국 총리 입장에선 트럼프가 재선을 하는 것이 유리하거든요.)

What Do Foreign Correspondents Think of the U.S.? | The New Yorker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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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9일 오전 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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