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날의 퍼블리 뉴스 -192] 다이슨 제품 사용하시는 것 있으신가요? 저는 선풍기, 청소기,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에어랩(다양한 헤어드라이 툴들이 들어 있어요), 그리고 스트레이트너 (스트레이트 고데기에요) 등등 꽤 많이 가지고 있어요. 대부분 제품 성능에 만족하고 있어요. 선풍기 바람이 충분히 시원하지 않다는 리뷰도 많이 있었지만, 제가 쓰기에는 나쁘지 않고요. 청소기는 정말 잘 쓰고 있고요. 헤어드라이어도 머리결 손상이 크지 않아서 좋다고 생각, 다만 에어랩은 저 처럼 머리가 아주 길지 않은 경우에는 사용성이 다소 떨어지는 것 같아요. 하지만 에어랩 툴 중에 브러시 스타일의 툴은 정말 매일 매일 잘 쓰고 있어요. 머리 감은 뒤에 말리기 정말 좋아요. 그리고 다이슨 제품 중 정말 정말 인생템은 '스트레이트너'에요. 머리에 꽤 물기가 남아 있을 때 부터 사용하기 시작하는데, 머리가 쫙쫙 펴지는 건 물론이고 매우 자연스러운 컬도 넣을 수 있어요. 정말 정말 신기한건 이렇게 머리를 펴고 웨이브 넣는 동안에 머리결이 부드러워진다는 사실이에요. 이렇게 높은 열을 가하는데도 머리가 건조해지지 않고 오히려 보들보들한 느낌이 된다는게 너무 신기해요. 물론 가격대가 상당하죠. 하지만 사용하면서 느끼는 만족감이 정말 크다고 생각해요. 제일 불편했던건 웹사이트인 것 같아요. ㅎㅎㅎㅎ 그런데 다이슨이 직영 프래그십스토어를 연다고 하네요. 본격적인 진출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고객 서비스단에서도 제품의 만족감만큼 높은 만족감을 주는 브랜드로 더 사랑받을 수 있게 될까요? :-)

[단독]다이슨, 첫 '직영 플래그십스토어' 서울 여의도에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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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다이슨, 첫 '직영 플래그십스토어' 서울 여의도에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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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9일 오후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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