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가 많아 속상한 NERDY, 네고왕과 만나다. (APR의 성장스토리?) 페이스북 기반 커머스 춘추 전국시대에서 '에이프릴 스킨'은 다른 회사들보다 마케팅을 정말 잘했음 -> 원가 좋은 화장품으로 매직 스노우 쿠션 등 히트상품을 만들며 설립 2년만에 매출 126억원 달성 -> 이후 화장품 및 비슷한 방식으로 팔리는 물건을 발굴해 확장. 더마화장품 '메디큐브', 남성화장품 '포멘트' 뿐만 아니라 건강식품 '글램디', 반려동물용품 '디어마이펫', 패션 'NERDY' 등으로 확장 -> 2016년부터는 판매다각화로 백화점까지 채널을 늘리며 매출과 신뢰도를 높이고, 2018년부터 일본, 중국, 싱가폴 등 해외로 진출하며 2019년 매출 1188억 달성 -> 2021년 상장 준비중. (재고왕 NERDY?) 널디는 2017-2018년 매출 55억-217억인데 판매가 기준 재고는 53억-253억으로 재고비중이 너무 컸음. 2019년 협찬 등 외주 용역비로 27억 쓰며 매출견인. 그리고 최근 대세 유튜브 '네고왕'에서 51% 할인 판매를 약속해 주요 제품들 매진시켰는데, 실제 평균 마진율은 61%로 원가는 회수하며 재고를 잘 줄인듯...했으나 제품관련 악플들이 달리며 만만치 않은 역효과도 발생. (결론은?) APR은 역량이 제조가 아닌 판매에 있다 보니 자신있는 것을 이리저리 시도하며 성장했고, SNS로 흥했으나 SNS로 역효과도 맞게되었단 총평. 숫자와 몇몇 사건 중심으로 스토리를 이어가다보니 빈틈도 많이 보였지만 쉽게 써내려간 커뮤니티글 스타일이 매력있어 소개.

재고왕 NERDY!, 네고왕과 만나다.

레드버스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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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일 오후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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