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회사 ‘바이트댄스’가 전자책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네요. 중국의 이북(e-book) 업체 Zhangyue에 약 1억7천만 달러(1918억 원)를 투자합니다. Zhangyue는 소설, 매거진, 애니메이션, 오디오북 콘텐츠를 보유했고, 월 1억 7천만 명이 사용하네요. 아이리서치(iResearch)의 조사에 따르면 2020년 중국의 전자책을 포함한 전체 온라인 간행물 시장은 약 206억 위안(약 3조5천억 원) 규모입니다. 전자책 사용자는 약 5억천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Zhangyue는 이번 투자를 통해 수익 창출, 기술 개발 등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틱톡으로 대박난 바이트댄스가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온라인 교육, 이제는 전자책 시장까지 발을 넓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