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달률보다 중요한 연관도] 나는 요즘에도 타깃의 모수보다는 좁은 타깃이라도 얼마나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가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는데, 돌이켜보니 버티컬 매체들 리서치하면서 영향을 크게 받은 것 같다. 타깃 여러 명의 정량적 특성을 활용하는 것보다 한 명의 맥락을 파악하는 것이 훨씬(간편하고) 잘 작동한다. 물론 잘못 활용하면 스케일업에 큰 약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지만, 큼직한 지표만 보면 실체 없는 타깃을 노리게 될 위험이 커진다. 특히 PMF을 찾기 전이나 MVP조차 없는 단계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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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8일 오후 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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