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는 어떻게 스스로 혁신을 했나> 1. 가장 먼저 건물 팔고, 비핵심 자산을 매각해서 부채를 '0'으로 만듦. 2. 그러고 나선, 콘텐츠에 투자, 투자, 투자!!!! 연봉을 업계 평균보다 3~4배를 주면서 최고의 인재들을 끌어모음. 3. 그렇게, ‘최고의 인재 -> 더 나은 저널리즘 -> 더 많은 독자 -> 더 많은 수익 -> 더 좋은 인재 영입’의 사이클을 만들어냄 4. 기술에도 전폭적으로 투자. 독자 개발을 최우선시 했고, 소셜 미디어 활용은 후순위로 미뤄둠. 5. 새로운 수익 모델과 디지털 사업 개발 : 그렇게 팟캐스트 ‘더 데일리’가 탄생 했고, 크로스워드과 쿠킹은 대박이 터지면서 별도의 제품으로 분리. 뉴욕타임즈의 크로스워드&쿠킹 유료 구독자만 130만명. 6. 가능성이 있는 미디어 스타트업 인수 : 2016년에 와이어커터를 약 360억원에 인수. 현재 와이어커터의 연매출은 약 600억원. 7. 넷플릭스가 영상 시장을, 스포티파이가 오디오 시장을 디지털 구독 모델을 통해 혁신하면서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면, 뉴욕타임즈는 텍스트 시장을 디지털 구독 모델을 활용해 혁신하고 선점하고 있음. 8. 텍스트는 영상이나 오디오에 비해 비용은 적게 들지만, 매출을 더 많이 만들어낼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 게다가 다른 텍스트 플레이어들은 아직 뉴욕타임즈의 상대가 되지 않음. 이점에도 넷플릭스나 스포티파이보다 훨씬 유리한 지점에 있음.

(실패하지 않는) 뉴욕타임스 | Geek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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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9일 오전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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