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oodui.org/leaks/list/ 원소스를 바탕으로 테스트 몇 가지를 요약한 브런치 글입니다. 타 서비스 A/B 테스트 결과만 보아도 배우는 것이 참 많은데 이렇게 요약되어있으니 모아보는 재미가 있네요. 하지만 당장 여기 나온 단편적인 정보만으로 테스트 결과를 해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보기에 문제 해결을 위한 힌트 정도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아마존 같은 사이트가 그러한데, 한국을 떠난 뒤 아마존을 자주 쓰게 되면서 새삼 아마존이 얼마나 자주 테스트를 하는지 보고 놀랐습니다. 아마존은 디바이스, 제품 카테고리, 서비스별로 디자인이 파편화되어있고 워낙 자주 바뀌어서 뭐가 a, b인지 알기도 힘들고 롤백하는 경우도 꽤 있어서 테스트 결과는 좀 더 시간을 두고 보아야 했습니다. 온라인 마켓이 오래된 만큼, 저도 오래된 사용자로서 한 서비스를 계속 사용하다 보니 그들이 어떻게 서비스를 개선해왔는지를 보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법칙처럼 다뤄졌던 여러 UI 패턴들이 얼마나 많이 뒤집어졌는지 깨달았습니다.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정답은 없고, 놀랍게도 디자이너들은 계속해서 더 나은 걸 찾아내더라고요. 더 정확한 가정과 더 명확한 인사이트가 정도이지, 남들이 해놓은 거 그대로 쓴다고 정답이 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당연한 소리지만 회사가 속도를 추구하다 보면 쉽게 간과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 팁1 1️⃣ 해당 서비스의 도메인을 인지하고 테스트 결과를 참고할 것. 전자상거래, 금융, 호텔 예약과 스트리밍 서비스는 서로 굉장히 다르다는 것 2️⃣ 특정 요소만 변경된 경우, 이것이 다른 페이지나 기능이 생기면서 나온 결과일 수 있음에 유의 3️⃣ 영어권 서비스와 한국 서비스의 사용자는 생각보다 아주 다르다. 영어와 한국어의 차이보다 더 많은 취향과 선호하는 기능의 차이가 있다. 4️⃣ 의외로 유명 기업 서비스보다 떠오르는 신생 서비스 자체가 B그룹으로 여겨지는 것들이 많다. 즉 유명 기업 a/b 테스트는 이미 그들의 경쟁사인 스타트업을 벤치마킹하고 있을 수도 있으니 신생 서비스도 눈여겨 보아야 한다. 즉, 벤치마킹도 결국 A/B 테스트를 거칠 수밖에 없습니다. 🔖 팁2 전 Baymard에 아카이빙된 화면이랑 현재 사이트의 디자인을 비교해보기도 합니다. 디지털 제품의 개선은 끊임없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미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 많더라고요. 이미 리서치 사이트에 올라온 것들이 다시 A그룹이 되어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결국 끊임없이 체크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 :) *Baymard 디자인 예시: https://baymard.com/ecommerce-design-examples

아마존, 에어비앤비, 넷플릭스의 AB테스트 결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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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에어비앤비, 넷플릭스의 AB테스트 결과 정리

2020년 11월 12일 오후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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