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fficial - 매력적인 브랜디드 콘텐츠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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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브랜디드 콘텐츠의 세상입니다.
1세대 브랜디드 콘텐츠의 흐름이 최대한 브랜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는데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의 브랜디드 콘텐츠는 과감하게 브랜드를 알리더라도 그 콘텐츠가 자체적으로도 충분한 매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일 겁니다.
지난주 네이버코드가 '네이버피셜'이라는 이름으로 리뉴얼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는 네이버에서 출발하는 이야기들을 어떻게 하면 좀 더 매력적으로, 생생하게, 사용자가 듣고 싶어 하는 보이스로 전달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고스란히 녹아들었죠.
그 출발은 우리 스스로 어떤 콘텐츠를 만들고자 하는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브랜디드 콘텐츠는 일반 콘텐츠와 분명히 다르고, 브랜드와 사용자 모두를 만족시켜야 하는 까다로운 콘텐츠임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예 앞으로 우리가 선보일 브랜드 미디어가 어떤 이야기들을 펼치게 될지를 스스로 규정하는 아티클을 공개했습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는 어떻게 듣고 싶은 이야기가 될 수 있는지, 솔직하지만 마냥 가벼운 일회성 콘텐츠가 되지 않으려면 어느 정도의 황금 비율을 맞춰야 하는지 나름의 규정을 해본 것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네이버피셜을 오픈하는 과정에서 저희 스스로 확신한 게 있다면 아마도 '이야기는 힘이 있고, 우리는 그 힘을 믿는다'는 전제였을 겁니다. 그러니 혹시 브랜디드 콘텐츠를 고민하는 분이 있다면, 좋은 브랜드로서 좋은 이야기를 전달하는데 관심이 있으시다면 저희가 전해드릴 이야기에 작은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
저도 앞으로 자주 네이버피셜 콘텐츠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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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4일 오전 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