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와 뮤지션 간 협업을 위한 스포티파이 | 커리어리

#디자이너와 뮤지션 간 협업을 위한 스포티파이의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뮤지션과 프로듀서를 위한 플랫폼이었던 ‘Sound better’에 디자이너를 위한 카테고리를 추가했네요. 이전부터 몇몇 유명 아티스트에 한해 음악 재생 시 나오는 루핑 비디오를 보여주고 있었는데, 이를 아티스트들이 더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이너 섭외를 도우려는 모양입니다. 기사에는 흥미로운 통계도 함께 나와 있는데, 스포티파이 사용자들은 음악에 비디오와 같은 비주얼 요소가 있을 경우 음악을 공유할 가능성이 145% 더 높았고, 계속해서 음악을 듣는 경향이 5%, 재생목록에 저장할 확률이 20%, 그리고 아티스트의 프로필 페이지에 방문할 확률이 9% 더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의견과 의문들 1️⃣ 정작 스포티파이를 사용하면서 앱을 한 번도 열지 않고 재생막대만 조작했던 사용자로선 저 통계가 굉장히 흥미롭네요. 틱톡을 사용하는 세대와 그렇지 않은 세대의 차이일까요? 2️⃣ 기사에서는 음악과 디자인의 접점이라는 것이 유사하다며 바이닐 레코드를 예로 듭니다. 소비하듯 지나치게 될 짧은 비디오와 소장이 기본인 바이닐 앨범 커버가 같을 수 있겠나 의문이 들지만, 음악의 시각적 표현은 미래에도 중요하겠고 매체는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3️⃣ 이미 디자이너를 위한 플랫폼은 많이 나와 있는데, 이런 플랫폼들은 아이러니하게도 디자이너들이 좋은 클라이언트를 만나거나 작업 단가를 제대로 받을 확률을 높이기보단, 오히려 디자인을 덜 돋보이게 만들고 단가를 하향 평준화시키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스포티파이는 어떻게 클라이언트 & 작업자 모두에게 좋은 플랫폼을 만들어갈지 기대가 됩니다. 4️⃣ 한번쯤 앨범 커버나 온전히 음악을 위한 아트 워크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한 사람이라면 이런 플랫폼의 등장은 긍정적인 변화겠죠? 아쉽게도 가입에 디자이너 카테고리는 아직 없네요. 허용된 사람만 할 수 있나 봅니다 ;)

Spotify's Canvas platform lets designers create visuals for music artists

Design Week

2020년 11월 22일 오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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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디자인하기 최근에 클럽하우스와 틱톡을 비교해보고 나서 크게 느낀 부분인데 이 글이 잘 설명하고 있어 가져와 봤습니다. June님께서 번역을 해주셔서 오늘은 오랜만에 한국어 글을 공유해봅니다 :) 🔖하이라이트 사용자 중심 설계만으로는 더 이상 충분하지 않습니다. 미래의 인터페이스는 유저가 사용하기 쉬워야 할뿐더러, 알고리즘이 분석하기도 쉬워야 합니다. 알고리즘이 무엇을 추적하고 모델에 반영해야 할지는 어떻게 설계할 수 있을까요? 알고리즘은 우리의 일상 대부분에 스며들어 있지만, 이 새로운 대세에 대한 대부분의 디자인 논문들은 이 “로봇”들이 인간을 대신할 것인지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 글은 알고리즘 성능을 향상하기 위해 디자이너들이 디자인 결정을 통해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논의합니다. ✅ 틱톡의 혁신적인 인터페이스 -틱톡의 한 번에 하나만 보여주는 페이징 형태는 스크롤을 제한함으로써 오히려 사용자가 어떤 콘텐츠에 얼마나 관심 갖는지 쉽게 추적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서 흔히 사용되는 infinite scroll이 더 직관적이라고 받아들여졌지만, 틱톡의 스크롤 제한은 사용자에게 더 나은 추천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주었기에 오히려 더 나은 디자인 결정이라 볼 수 있습니다. ✅ 알고리즘 관찰자 효과 -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인터랙션이 추천 알고리즘에 영향을 줄 것을 상정하여 특정 버튼 클릭을 주저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알고리즘을 속이기 위해 과잉 행동을 취하기도 합니다. - 이를 방지하기 위해 알고리즘을 투명하게 보여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한 첫 번째 방법으로는 초반 사용자가 추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초기 제안은 사용자 만족도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고, 사용자들은 자신이 훈련한 알고리즘 경험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 두 번째는 틱톡과 같이 해시태그에 조회 수를 추가하거나 챌린지 콘텐츠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알고리즘 가중치를 공개한 방법이 있습니다. 💁‍♀️💁‍♀️코멘트 틱톡 처음 썼을 때 단 몇 번의 인터랙션 만에 내가 봤거나 좋아요 한 콘텐츠 중심으로 다음에 나올 것들이 결정되는 것을 보고 굉장히 설계가 잘 됐다고 생각했습니다. 흔히 처음에 등장하는 관심 태그 고르기 등 온보딩 과정이 없어도 유명한 거 보여주고 내 반응에 따라 바로 피드를 재구성해주니까요. 반면 클럽하우스는 처음에 관심사를 골랐지만 별로 그게 반영됐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고, 흥미 없는 방이 너무 많이 떠서 다른 채널에서 홍보된 룸이 아니면 잘 안 쓰게 됐고요. 이 글을 읽고 보니 클럽하우스는 청취 시간, 마이크나 스피커 신청, 팔로우 외에는 선호를 표현할 인터랙션이 없으니 알고리즘 설계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에 B2C 분야로 다시 가게 된다면 알고리즘 설계를 고려한 UI와 지표 설정이 서비스 성장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생각하며 디자인을 하게 될 거 같습니다. :)

알고리즘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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