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휘청일 때… 동네 식자재마트 ‘북적’
조선일보
치밀한 가격 전략과 운영 효율화 통한 비용 절감, 그리고 압도적인 접근성
[아티클 3문장 요약📑]
1️⃣ 동네 인근에서 식음료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이른바 '식자재 마트'가 연일 매출 기록을 경신 중인데, 특히 '빅3' 업체들의 경우 지난 10년 사이 매출이 2~3배씩 늘어나며 대형마트와 대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 식자재 마트는 대형마트와 달리 주인이 개별 품목 가격을 일일이 조절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바로 살만한 물건들은 초저가로 올려두고, 나머지는 대형마트보다 1~200원씩 비싸게 받는 구조로 운영 중이며, 당일 현금 정산을 통해 도매 가격에서 더 할인을 받기도 한다고 합니다.
3️⃣ 또한 여러 규제 대상에 속하는 대형마트와 달리, 영업 시간 제한이나 의무 휴업일도 없고, 새벽 배송도 되기에 지속적으로 매출이 성장하고 있어, 여러 대기업들이 인수 대상으로 눈독 들이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기묘한 관점➕
식자재 마트의 최대 장점은 역시나 접근성입니다. 2021년 기준으로 1,743개가 운영되며 370여 개밖에 되지 않는 대형마트 대비 더 가까운 곳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결국 최근 트렌드는 도보로 갈 수 있는 근거리에 위치한 중형 매장이라는 걸, 식자재 매장의 호실적이 다시 한번 증명해 주는 것 같습니다.
🥤트렌드라이트 구독하기
https://bit.ly/3iSbx4e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4년 12월 9일 오전 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