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6년,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올해의 | 커리어리

1. 2006년,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올해의 인물은 'YOU'였다. 2. 전통적 미디어보다 뉴스 메이커 개인이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시대. 3. 소셜 미디어의 취향, 관심 중심 알고리즘 때문. 4. 이제, 전통 미디어의 반격이 시작됐다. 2006년 뉴욕타임즈 표지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바로 '당신'을 올해의 인물로 뽑았으니까요. 뉴욕타임즈가 주목한 건 바로 개인이었습니다. 영향력 있는 개인, 스스로의 영향력을 설계할 수 있는 개인 말이죠. 소셜 미디어는 개인이 직접 콘텐츠 소비자를 만날 수 있게 무대를 마련해줬습니다. 게다가 그 무대에는 소비자가 원하는 취향의 연주회가 영원히 펼쳐졌죠. 알고리즘의 힘이었습니다. 그렇게 세상은 조금 더 넓어지는 것 같았지만 실상은 완전 반대였죠. 우리는 우리의 취향에 갇혔고, 세상엔 좀 더 다양하고 중요한 의견이 있다는 사실을 쉽게 잊었습니다. 이럴 때 전통 미디어의 가치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직과 전통, 관점과 기술을 갖춘 뉴스를 원하는 거죠. 게다가 알고리즘이 아니라 편집자가, 기자가, 철학이 전하는 뉴스의 가치를 알게 된 것이기도 하고요. 미디어 시장, 다시 격변하고 있습니다.

[박상현의 디지털 읽기] 미디어가 된 뉴스메이커, 그들이 만든 세상

조선일보

2020년 11월 27일 오전 2:45

댓글 0

주간 인기 TOP 10

지난주 커리어리에서 인기 있던 게시물이에요!

현직자들의 '진짜 인사이트'가 담긴 업계 주요 소식을 받아보세요.

커리어리 | 일잘러들의 커리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