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팔리는 글을 쓰기 위해 알면 좋은 것들> 1. 대놓고 물건을 팔겠다는 의도가 메시지에서 읽히면 고객들은 잘 움직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최종 목적이 세일즈라도, 판매 목적 이외에 공감이나 유익한 정보, 댓글 등으로 참여하고 싶은 욕망, 뜻밖의 영감을 주어야 합니다. 2. 이미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가격만으로 승부를 보면, 결국 저가 경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상품이 가진 장점을 콘텐츠로서 잘 전달하는 글쓰기를 필살기로 만들어야 합니다. 3. 콘텐츠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결정짓는 DNA입니다. 따라서 회사가 추구하는 콘텐츠의 톤앤매너가 내부적으로 확실히 정해져야 고객들로 선명하게 인지할 수 있습니다. 4. 아주 독특한 표현보다는,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객이 일상에서 쉽게 사용하는 언어들 말이죠. 5. 특히 엄청난 변화를 약속하기 보다는, '저 상품을 가지면 더 괜찮은 하루를 살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 사진 등도 비슷하게 연출되어야 하고요. 6. 디지털에서 제품 소개를 할 때 감성적인 카피는 예전만큼 주목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품을 사용했을 때 얻을 수 있는 호용이나 실리를 직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합니다. 고객들을 설득시킬 수 있는 감성을 구축하는 것도 좋지만, 때로는 감성의 포장지를 내려놓는 것이 고객이 제품과 만나는 좀 더 쉬운 방법일 수 있습니다. 7. 요즘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요소는 '통합적 사고'입니다. 정보, 직관, 감각을 모두 활용해서 정보가 넘치는 오늘날 고객에게 제품을 통해 전달할 수 있는 최고의 통찰을 찾아야 합니다. 독서 모임과 뉴스레터를 통해 이를 기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콘텐츠의 힘, 잘 팔리는 '글쓰기'에 숨겨진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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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7일 오후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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