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Makes Product Management Challen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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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프로덕트 매니저를 힘들게 하는가 😓] 뛰어난 프로덕트 매니저는 엔지니어의 뇌와 디자이너의 심장, 그리고 외교관의 언변술을 가지고 있다고 하죠. 그만큼 프로덕트 매니저에게 요구되는 역할이 점차 다양해지고 또 어려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공유드리는 글에서는 프로덕트 매니저의 어려움을 크게 네가지로 보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습니다. 1️⃣ 정리되지 않은 상황을 늘 마주한다. 논의를 정리하기 위해 미팅과 콜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여러 파트에서 다양한 방향의 요청이 있어 쉽게 주의가 분산된다. 💡 일과 중 특정 시간을 제품의 성공에 실질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업무에 할애하기 2️⃣ 업무에 필요한 정보가 슬랙, 지라 등 다양한 곳에 파편화되어 있다. 효율적이고 빠르게 데이터를 분석하기 어렵다. 💡데이터를 한군데 모아볼 수 있는 플랫폼 만들기 3️⃣ 부서 간의 협업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 프로덕트 매니저가 먼저 적극적으로 다른 부서의 의견을 취합하기 4️⃣ 시장과 고객의 니즈가 빠르게 변화한다. 💡주기적으로 시장 트렌드 체크하고, 항상 준비된 상태로 변화 대응하기 ---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이 글에는 다소 간단하게 솔루션을 제시했지만, 사실상 쉽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들은 아니죠. 또한 제품이나 팀의 특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각자의 상황을 고려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중요한 것은 프로덕트 매니저의 일이 애초에 어렵기 때문에, '나만 힘든 게 아니다'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내가 무엇 때문에 힘든가 한번 생각해보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원인이 명확해야 해결책도 찾을 수 있는 법이니까요.
2020년 12월 26일 오전 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