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는 어떤 자동차들이 시장을 달굴지, 이 기사를 보면 대락의 감을 잡으실 수 있을 것 같네요. 한국 브랜드들은 전기차에 집중하는 모양새, 수입 브랜드들도 부지런히 새로운 자동차들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현대와 GM의 전기차가 일단 기대가 되고, 메르세데스-벤츠가 내놓을 신형 S클래스가 바꿔놓을 시장의 판도도 즐겁게 관전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우디와 폭스바겐이 어떤식으로 부활의 신호탄을 쏠지도 아주 기대가 큰데, 일단 폭스바겐이 출시하는 8세대 골프에 집중하고 싶어지네요. 보도는 시장이 '전기차'로 크게 기우는 것 같은 뉘앙스지만 아마 시간은 조금 더 걸릴 겁니다. 자동차는 가장 혁신적인 시장이면서 가장 보수적인 시장이기도 하니까요. 웬만큼 진입장벽이 낮아지지 않는 한 전기차의 대중화에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