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이 사람만이 가진 재능 목록에서 이름을 | 커리어리

'춤'이 사람만이 가진 재능 목록에서 이름을 지워야 할 판이다. 동물의 몸짓을 춤으로 승화한 사례는 종종 있다. 하지만 생명 없는 물건이 춤의 영역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것은 불과 2년 전의 일이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네발 달린 보행 로봇인 스폿이, 업타운 펑크(Uptown Funk)에 맞춰 멋진 춤을 추던 때가 2년 전이다. 십 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면, 이년이면 로봇이 변한다. 이번에는 두 발로 걷고 뛰는 아틀라스(ATLAS)가 선두에 나서고, 스폿(SPOT), 핸들(HANDLE)까지 가세해 멋진 춤을 선보였다. 음악은 영화 더티 댄싱(Dirty Dancing)의 삽입곡인 더 컨투더스(The Contours’)의 ‘두 유 러브 미(Do You Love Me)’다.

몸치보다 춤 잘 추는 로봇...보스턴 다이내믹스, 로봇들의 '더티 댄싱'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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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4일 오전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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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은 노력과 성실을 가늠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능력은 스펙만으로 가늠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이론과 실제가 다르듯이, 학교와 현업은 '정말' 다르기 때문이다. 신입 사원을 받아서 교육하고 육성해서 인재를 만드는 시대는 지났다. 지금은 처음부터 바로 실무를 어느 정도 감당해야 한다. 배우는 자세가 아니라 일하는 자세를 가진, 그런 인재를 기업은 필요로 한다. 시키면 무엇이든 하겠다는 '마음'만 가진 사람은, 기업에서 별로 반기지 않는다. 시키지 않아도 자기 일을 찾아서 해야 하고, 정말 시켜서 할 일이 있다면 토 달지 않고 제대로 해내야 한다. 그런데 스펙 쌓기에 대학 시절을 모두 보내고 사회에 나오면, 당장 구글이나 애플에 입사해 연봉 2-3억은 거뜬히 받을 수 있는 인재라고 착각을 한다. 그런 자기 착각에 빠진 나름 인재들, 생각보다 정말 많다. 이제 곧 졸업 시즌이다. 수많은 대학생들이 학생 꼬리표를 떼고 사회로 나가야 한다. 그런데 학생, 학교, 부모들은 여전히 '점수'에만 갇혀 산다. 아무리 얘기를 해줘도 그들은 듣지 않는다. 회사에서 누군가를 뽑는 자리에 있는 고수들은, '점수'라는 벽을 투시해 '능력'을 보는 눈을 가졌다. 그들의 눈에 관심을 받으려면, 지금의 '능력'과 '미래'의 가능성을 보여줘야 한다고 수없이 말한다. 그래서 노트가 아닌 디지털 플랫폼에 꾸준하게 글을 쓰고, 기술 트렌드를 익힐 수 있는 매체를 정독하고, 기업들이 사용하는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공부하고 사용해보고 익혀보라고 끊임없이 조언한다. 정말 스펙을 쌓고 싶다면, 경력(Career)을 쌓는 것에 집중하라. 그것이 무엇이든 많은 기업에서 활용하는 시스템, 솔루션, 플랫폼 하나만 제대로 익혀도 그것이 큰 재산이 된다. 이왕 자격증을 갖추려면 업무에서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것에 관심을 두라는 얘기다. 우물 안 개구리가 우물 밖 세상으로 나가려면, 크게 울어대는 목청의 '크기'가 아니라, 우물을 넘을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적어도 능력을 말할 때, 아는 것은 병이 아니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시대, 지금은 많이 아는 것이 약이다. 혼자서 알 수 없다면, 멘토와 코치를 찾아야 한다. 우리는 지금, 어느 때 보다 사부(師傅)가 필요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아예 움직이지 못하고, 사부가 없으면 움직여도 어디로 가야 할 지 모른다. #스펙 #경력 #능력 #멘토 #코칭 #OJT

[助] 스펙은 능력이 아니라, 노력의 결과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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