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와 다른 커리어를 시작한 그의 이야기 | 커리어리

✍🏻 나와 다른 커리어를 시작한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한 편으로는 그의 대담함과 용기가 부러웠고 존경심이 샘솟았다.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 남자 둘의 대화는 결국 스트레스와 힘듦으로 주제가 흘러갔다. 어린 나이에 10명이 넘는 팀원을 끌고 가야 하는 그는 하루 하루에 고통을 겪고 있다.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팀원들을 이끌어야 한다는 중압감, 자신의 선택이 언제 망해도 이상하지 않을 스타트업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는 압박이 자신을 누른다고. 그리고, 자신을 믿는 그의 팀원들을 실망 시킬 수 없다는 책임감이 그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었다.

멋지게 살아가는 친구에게

brunch

2019년 11월 8일 오전 9:48

댓글 0

함께 보면 더 좋은

2017년도 기사이네요. 1. 실업고와 전문대를 졸업하고 1997년 병역특례로 입사한 이 대표는 3년여 일하면서 종자돈을 모았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였다. 병특요원 첫 월급이 40만~60만원 하던 때에 그가 모은 돈은 4000만원 가량. 월급이 오르고 여유가 생기면서 그는 주경야독의 시간을 보냈다. 주로 읽은 책은 자기 계발서와 주식 투자와 관련된 책이었다. 2. 그가 생각한 선택지는 3가지였다. 원양어선, 도예촌 보조, 모텔 일. 숙식을 제공받으면서 일할 수 있는 곳이었다. 그만큼 절박했다. 모텔 청소 일은 그때 시작했다. 이후 매니저, 총지배인 일까지 맡게 됐다. 이 와중에 샐러드 배달 사업도 시도했다. 실패였다. 시장이 만만치 않다는 걸 새삼 깨달았던 시기다. 3. 우연한 기회에 이 대표는 숙박업소 이용후기 카페를 운영하게 됐다. 그는 숙박 정보를 소비자에 제공하고 업주에는 운영 노하우를 알려주기 시작했다. 거듭된 실패와 경험이 노하우가 됐다. 이때부터 그의 사업은 본궤도를 탔다. 오늘날 야놀자 사업 모델의 시작이기도 했다. 이 대표는 “워낙 어렵게 살았으니까 악이나 깡 같은 게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덕분에 거듭된 실패에도 바닥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었다.

[성공異야기]① `흙수저→CEO` 이수진 야놀자 대표 "숙박 인식 바꾸고파"

이데일리

추천 프로필

현직자에게 업계 주요 소식을 받아보세요.

현직자들의 '진짜 인사이트'가 담긴 업계 주요 소식을 받아보세요.

커리어리 | 일잘러들의 커리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