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포'가 아닌 '개인'이 파는 시대로> | 커리어리

< '점포'가 아닌 '개인'이 파는 시대로> 최근 일본에서는 온라인으로 소비자를 만나 제품에 대하여 설명하는 소위 ‘온라인 접객’이 확산되고 있다. 백화점 혹은 어패럴 브랜드의 판매원과 소비자 간의 유대가 깊어지며 “이 가게니까 산다”에서 “이 사람이 추천하니까 산다”로 바뀌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실점포의 가치가 흔들리면서 "Person to Consumer"의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다. [사례 1] 이세탄 백화점 신주쿠 점포에서 여성복과 속옷을 담당하는 미야모토씨. 작년 11월부터 온라인 접객을 시작하였고 80% 이상의 고객이 재방문했다. 1시간 동안 어떠한 질문을 받더라도 기대 이상의 답변이 가능하도록 사전에 3시간 이상을 사용할 정도로 철저히 준비한다. 부드럽게 진행하지만 어울리지 않을 때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확실히 의견을 전한다. 접객을 한 고객 거의 대부분이 제품을 구입해 객단가는 고객이 매장을 실제로 방문했을 때보다 큰 폭으로 높아졌다. [사례 2] 일본의 의류 제조사인 스트라이프 인터내셔널은 판매원 한 사람 한 사람이 SNS에 정보를 발신하여 소비자와 직접 소통한다. 이 중에는 인스타 팔로워 수가 수만명이 되면서 판매원 자신을 전면에 내세운 D2C 브랜드를 만든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도 있다. 인터넷 상에 상품 정보가 넘쳐나면서 정보의 양만으로는 소비자를 설득하지 못한다. 온라인으로 접객하는 경우에는 정보를 전달하는 것 이상의 힘이 있고, 안심감을 줄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실제로 물건을 볼 수 없는 온라인에서 쇼핑하는 기회가 늘어날수록 신뢰할 수 있는 특정인에게 의지하게 될 것이다. 화장품이라면 이사람, 스커트라면 저 사람에게 물어보고 사는 식으로, 이제 점포가 아닌 사람 때문에 팔리는 시대로 전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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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4일 오후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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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맨(ワークマン, WORKMAN)은 최근 일본 의류업계를 논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름이예요. 원래 작업복을 만들던 기업인데요, 그 동안 쌓아온 기술력을 활용하여 일반인 대상으로 제품 라인을 확대한 워크맨은 ‘고기능’과 ‘저가격’을 무기로 일본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여세를 몰아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하여 만든 새로운 업태인 ‘워크맨 걸(ワークマン女子)’은 연일 점포를 확대 중이구요. 워크맨이 또 다시 새로운 업태인 ‘워크맨 슈즈’를 선보였는데요, 이름 그대로 워크맨이 만든 신발 전문점힙니다. 왜 신발 전문점을 만든 것일까요? 👟🥿 "(워크맨 슈즈는 일반 슈즈 매장과) 카테고리가 다릅니다. 디자인성이 강한 신발 전문점이 많지만 기능에 특화된 점포는 없습니다. 그 부분이 블루오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워크맨 슈즈에서 가장 잘 팔리는 신발은 다름 아닌 일하는 여성들이 편하게 신을 수 있는 펌프스인데요 최근 워크맨 슈즈 뿐만 아니라 최근 ‘일하는 여성’을 타깃으로 한 기능성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산 후 변화되는 라이프스타일을 관찰하고 아직 플레이어가 거의 없는 블루오션을 공략함으로써 히트상품을 만들어 내고 있는 브랜드들의 공통점은? ‘일하는 여성’과 ‘기능성’이라는 키워드를 조합하면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칼럼 읽어 주세요~ 😉

여성&기능성 日 패션업계의 블루오션 > 일본 트렌드 읽기/정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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