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기업이 콘텐츠를 품는 이유》 솔루션 기업 '허브스팟(HubSpot)'이 미국 뉴스레터 '허슬(The Hustle)'을 인수했습니다. 허브스팟은 마케팅과 판매, 서비스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테크 기업인데요. 구독자 150만 명을 보유한 뉴스레터를 약 300억 원에 인수한 속내는 무엇일까요? 결론부터 요약하면, 고객 접점의 콘텐츠 채널을 통해 고객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전달할 괜찮은 채널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생각해보면 많은 테크 기업이 뉴스레터를 성의 있게 보내고 있어요! [ 뉴스 요약 ✏️ ] 허브스팟은 자사 블로그를 통해 고객들에게 교육 콘텐츠를 제공했습니다. 앞으로는 교육 콘텐츠를 유료화할 수도 있겠죠. 허슬이 보유한 독자층을 대상으로 자사 콘텐츠에 대한 소개, 광고를 결합하는 방식도 고려할 겁니다. 허슬은 이미 광고로 흑자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기술 기반 서비스에 콘텐츠를 결합하려는 시도가 나름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죠. [ 큐레이터의 문장 🎒 ] 큰 흐름으로 보면 기술 기업은 꾸준히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토스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들고 있고, 리멤버 역시 금융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배포합니다. 고객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양질의 정보를 생산하는 이유는 귀를 기울이게 하기 위한 목적이죠. 고개들이 서비스를 다시 찾도록 만드는 방식이자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우아한 방법입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 📮 ] ➊ 리멤버 나우, 《어려운 경제 얘기 쉽게 이해하기》 https://now.rememberapp.co.kr/ ➋ RBBM,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그 다음은?》 https://www.redbusbagman.com/nextoriginal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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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us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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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8일 오전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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