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런 글은 맞다고 생각하지만, 주변에 강조하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그런 글이에요.
성공의 정의는 개인별로 다르지만, 천영록 대표와 같은 성공을 하겠다고 했을 때...
가장 엄격하게 본인을 대한다면 저런 분석이 나오는게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저 역시도 저 스스로를 돌아볼 때...
저렇게 하지 못 했기에, 그리고 저렇가 하지 못 하기에 성공이라는 것과 거리가 좀 있는 것인가..이런 생각이 들 때가 종종 있거든요. :)
본문 중에 이 내용이 전 참 좋았어요.
"재능이나 운으로 이뤄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30대 이전에 그 안일한 발상을 바꾸지 않으면 뭣도 안 된다. 모든 성공은 노력파의 것이다. 다만 남들보다 두 배밖에 못 하는 사람은 그에 걸맞은 전략을 갖춰야 하고, 남들보다 열 배 더 하는 사람은 그에 맞는 전략을 쓸 수가 있다. 나같이 노력이 습관화되지 않은 사람은 몇 배 더 노력해서 따라갈 수밖에 없었다. 전부는 아니더라도 목구멍까진 쫓아가야 한다.
그걸 인정하는 순간 자유로워졌다. 소발에 쥐 잡듯이 엎치는데 겹치는 식으로 재주가 펼쳐지길 바랐던 마음을 때려잡고 나면 변명이 없어지고 허세를 증명할 이유도 없어진다. 투입한 만큼 받는다 생각하면 편하다. 물론 투입한 만큼 받지 않는다. 운과 재능이 따른다. 내일 교통사고가 나는 건 운의 영역이 아닌가. 사람의 노력으로 피하기 힘들다. 수십 년간 쌓아온 재능도 어느 순간 무르익게 마련이다. 그러나 특정한 환경에서만 만개할 가능성이 높다."
긴 연휴를 앞두고 있잖아요.
이런저런 생각들을 해보면서 보내보자는 뜻에서 이 글을 가져와 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