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여자친구,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엄마로 살고 있는 여성의 눈으로 이웃을 잘 관찰하는 일상이 아이디어의 원천” “라이프 스타일이 바뀌는 지점들을 잘 관찰하면 지금 우리 이웃들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가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아니라 내 삶을 좀 더 나아지게 만드는 브랜드, 친구 같은 브랜드라고 여길 수 있게 하는 게 목표입니다.”(이현미 브랜드전략파트장) 스타벅스 마케팅팀 인터뷰. 돗자리·캠핑용 가방·장난감… 내놓는 굿즈마다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스타벅스는 굿즈 마케팅 회사'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오게 만든 주인공들. 회사 내에서 유일하게 15명 팀원 전원이 여성인 점도 특징. 여성의 눈으로 이웃을 잘 '관찰'하는 것이 아이디어의 원천이라고.

스타벅스 '옆집언니 전략'...매출 10% '굿즈'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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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옆집언니 전략'...매출 10% '굿즈'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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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0일 오전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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