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비용 측면에서 살펴본 넷플릭스 vs | 커리어리

<마케팅 비용 측면에서 살펴본 넷플릭스 vs 디즈니 플러스> 1. 스트리밍 전쟁에서 가입자를 유치하는 데 있어, 기술력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마케팅 능력’입니다. 2. 이런 점에서 지난해 넷플릭스의 실적을 매우 인상적인데요. 그 이유는, 지난해 넷플릭스는 광고 지출을 대폭 줄였음에도 역대 최고 성장을 했기 때문이죠. 3. 지난해 넷플릭스는, 18.8억 달러였던 광고비를 14.5억 달러로 줄였다고 하는데요. 특히 넷플릭스는 북미 지역 광고는 대폭 줄였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데믹의 영향으로 넷플릭스의 북미 가입자는 9%나 늘었따고 하네요. 4. 이 말은 이미 북미 시장에서 “비디오 스트리밍 = 넷플릭스"라는 공식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신호로도 볼 수 있는데요. 정말 그렇다면, 앞으로도 넷플릭스는 북미 시장에서 마케팅에 더 많은 돈을 쓸 필요가 없겠죠. 5. 반면, 디즈니플러스나 HBO맥스, 피콕 같은 경쟁 서비스들은 이제 막 출발선에 서있는 상황이라 계속해서 대규모의 마케팅비를 지출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6. 물론 그렇다고 마케팅 측면에서, 미디어 네트워크나 기존의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레거시 미디어 사업자들이 그렇게 불리한 상황은 아닙니다. 오히려 유리한 부분도 꽤나 있는데요. 실제로 디즈니의 경우, 지난해 770만 달러의 마케팅 비용을 본인들이 소유하고 있는 ESPN.COM에 실었습니다. 770만 달러를 썼지만, 디즈니 입장에선 순비용은 사실상 제로나 마찬가지죠. 팬데믹이 끝나면 테마파크 또한 마케팅에 활용할 여지가 커질 것이고요. 7. 게다가 디즈니가 버라이즌과 계약을 맺고, 무선 가입자들에게 디즈니 플러스를 무료로 제공하게 되면서 디즈니는 또 하나의 강력한 마케팅 채널이 생긴 상황인데요. 8. 콘텐츠뿐 아니라, 마케팅 측면에서도 두 회사가 어떻게 경쟁하게 될지를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포인트가 아닐까 싶네요.

Netflix's Winning Formula: Cutting Ad Spending Without Hurting Growth

The Information

2021년 2월 11일 오전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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