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링 그룹(구찌, 발렌시아가, 이브생로랑 등 | 커리어리

케어링 그룹(구찌, 발렌시아가, 이브생로랑 등 소유)이 패션 하우스의 소셜미디어 활용 방식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는데요. 바로 계열 브랜드 중 하나인 ‘보테가 베네타’의 모든 소셜미디어 계정을 삭제한 것입니다. CEO인 프랑수아 앙리 피노는 WWD와의 인터뷰에서 “소셜 네트워크 홍보 전략을 버린 것이 아니다. 단지 다르게 사용하는 것”이라고 하며, “브랜드가 직접 대변하는 게 아니라 앰배서더와 팬들에게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그들이 브랜드를 대변하도록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는데요. 패션 하우스가 직접 소셜미디어를 끌어 간다면 그 기획 의도대로 대중에게 브랜드를 딜리버리 할 순 있지만, 실상 브랜드가 대중과 함께 만들어내는 '케미스트리'와 브랜드에 대한 '변주'의 여지는 아무래도 줄어들긴 하죠. 모두들 패션 하우스가 자신들에 대해 말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하게 되니까요. (굳이 없앨 필요까지 있었을까 싶지만ㅎ) 과감한 시도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모쪼록 잠깐의 이벤트가 아닌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오는 멋진 시도가 되길 기대합니다.

케어링 그룹 CEO가 보테가 베네타의 SNS를 모두 없앤 이유를 밝혔다

HYPEBEAST.KR | 하입비스트

2021년 2월 19일 오후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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