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 없었죠, 중고거래를 하려고 현금을 뽑으러 갔다는게... 드디어 올게 왔다. 당근마켓의 당근페이 개발 2012년 카카오 김범수 의장은 한 인터뷰에서 카카오톡 유료화에 대해 이렇게 얘기했다. "언젠가 해야겠지만, 지금은 절대 아닙니다" 이후 카카오톡은 MAU 5000만이 되는 서비스가 되었고, 카카오는 44조의 기업이 되었다. 지금의 당근마켓을 보면 마치 그때의 카카오가 떠오른다. 당근마켓은 수익성에 대해 지속적인 챌린지를 받았을 것이다. 당근마켓은 일찍이 결제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었을 것이나 서비스에 집중했고, MAU 1000만의 서비스가 되어서야(?) 당근페이를 준비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당근마켓은 당근페이 이전과 이후로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근페이의 출시 이후 크게 3가지가 기대된다. 1. 지역 화폐 콘셉트로 커뮤니티 거래가 활성 되고 2. 선불충전 상품권 형태로의 사업을 확대하며 3. 이로인한 수수료 수익과 함께 고객 락인 효과에 대한 선점을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상대방 생각하며 봉투에 현금 넣어 전달하던 재미가 사라지는건 조금 아쉽다 ㅠ

[단독]당근마켓, 간편 결제시장 넘본다...'당근페이' 개발 착수

이데일리

[단독]당근마켓, 간편 결제시장 넘본다...'당근페이' 개발 착수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1년 2월 20일 오후 2:05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