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IT 분야에 나타난 영구적 변화 7가지
CIO Korea
<'코로나 이후' IT 분야에 나타난 영구적 변화 7가지> 해외 아티클의 번역본이지만, 한국에서도 그대로 나타난 변화라서 공유드립니다. 당연한 이야기들이지만, 이렇게 정리된 글로 다시 한번 읽는 건 다르니까요! 2021년은 코로나19의 직접적 위협이 서서히 줄어드는 한 해가 될 거예요. 하지만 2020년이 남기고 간 커다란 변화는 '뉴 노멀'이라는 이름으로 남았습니다. 이 아티클의 제목이 단순히 IT 분야에 나타난 '변화'가 아닌, IT 분야에 나타난 '영구적 변화'라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IT 분야의 뉴 노멀은 무엇인지, 그 뉴 노멀에 발맞추기 위해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아야 할 시점입니다. 1. 애자일의 필수불가결화 - 익히 알고 있던 소비자 행동과 고정 유통망이 실패하면서, 애자일이 최고 우선순위로 빠르게 자리잡음 - 코로나 대유행을 계기로 핵심 운영 방식과 서비스를 예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속도로, 완전히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됨 2.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약진 - 많은 기업들이 2020년 초에 이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계획 중이었지만, 코로나19로 더욱 속도를 내게됨 - 자동화된 프로젝트 시간 입력 및 직원 적응 훈련 등 한때는 비교적 미미했던 작업들이 코로나 대유행 중에 갑자기 필수 작업이 됨 3. 협업의 일상화 - IT 팀들이 협업 생태계를 심화하고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제대로 인식됨 - 생태계 방식 전환을 위해, IT리더들이 외부 담당자와 건설적으로 협업하는 방식을 공부해야 할 필요성 대두 4. 위협에 대한 인식의 확장 - 이전의 위협은 주로 랜섬웨어/서비스 거부 공격 등 기술에 뿌리를 둔 위협들 ➜ 대비/대응이 가능했음. - 그러나 코로나19 발발의 충격은 매우 크고 갑작스러워서, 중대한 운영 방식이 불과 며칠 내에 뒤집힘 - 전염병의 위협을 자연재해와 같은 수준으로 중요하게 다루게 됨 5. 비즈니스의 원동력으로 인정받는 IT - 오래된 기업 운영 방식이 코로나19로 지장을 받게 되자, IT가 해결책 제공에 나섬 - 고급 기술 능력을 보유한 IT 기업 ➜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빠르게 만들어냄 6. 금융 혁신의 주체로 인식되는 IT - 현금이나 카드, 키패드 등을 만지지 않고도 결제를 실행하고 처리할 수 있는 기능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커짐 - 코로나19를 계기로 IT는 특히 비접촉 상거래와 같은 기술 주도 분야에서 금융 혁신에 앞장서게됨 7. 새로운 IT 인력의 등장 - 갑자기 분산된 팀을 관리해야 하고 전례 없던 새로운 과제에 직면하게 된 많은 IT 리더들은 새로운 유형의 IT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함 - IT 인원 및 협업 요건의 변화에 따라 더욱 탄력적인 인재 및 가치 창출 기회의 문이 열리고 있음 - 기본적인 단계에서부터 감독을 받지 않고도 일할 수 있는, 자발적이고 효율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을 필요로 함
2021년 3월 4일 오전 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