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부진한 요기요 매각, 살 기업이 없다 - | 커리어리

지지부진한 요기요 매각, 살 기업이 없다 - 공정위가 제시한 요기요 매각시한은 8월까지, 내년 2월까지도 팔지 못하면 과징금은 "하루에" 12억원 입니다. - 요기요 매각이 지지부진한 이유 첫 번째는 경쟁자인 딜리버리히어로, 즉 배달의민족에게 매각대금을 줘야 한다는 점입니다. 배달앱 2위 사업자 요기요를 2조원 주고 사는 것과, 1등에게 현금 2조원을 안겨주고 2등을 사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니다. -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다른 경쟁자인 쿠팡이츠 역시 IPO를 통해 조단위의 자금 수혈을 했고 앞으로 배달앱 시장의 경쟁이 더 치열해 질 전망이죠. 즉 요기요를 2조원 주고 사고도 추가 투자가 들어가야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 시장에서 삼는 다른 문제는 요기요의 모든 정보를 딜리버리히어로가 알고 있다는 점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같은 사업에서 경쟁해야 하는데, 모든 민감한 정보를 경쟁자가 간파하고 있으니 사는 입장에서는 껄끄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 원매자들의 윤곽이 나타나고 있는 이베이코리아와는 달리 요기요에 적극적인 기업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이 상황을 풀어내기 위해 딜리버리히어로가 어떤 수를 내놓을 수 있을까요?

빅딜 요기요 인수 디스카운트 '정보 누수'

더벨뉴스

2021년 3월 6일 오전 1:47

댓글 0

주간 인기 TOP 10

지난주 커리어리에서 인기 있던 게시물이에요!

현직자들의 '진짜 인사이트'가 담긴 업계 주요 소식을 받아보세요.

커리어리 | 개발자를 위한 커리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