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의 힘] 🕶뒷광고NO, 앞광고 YES | 커리어리

[스토리의 힘] 🕶뒷광고NO, 앞광고 YES! 어차피 광고할 거면 차라리 대놓고 해라. 라이브 커머스와는 또 다른 흐름으로 떠오른 콘텐츠 커머스가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사라고 강요하는 게 아니라 보다가 사고 싶어지면 사라, 이런 느낌인 거죠. 그러기 위해선 자연스러운 어필이 필요하고, 거기에 재미까지 더하기 위해 드라마나 웹툰처럼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하는 단계에 이릅니다. 결국 요즘 사람들에게 필요한 건 스토리 아닐까요? 제품의 심미적인 디자인, 뛰어난 기능을 구구절절 설명하는 것보다 거기서 어떤 이야기를 뽑아내는 게 더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이 되는 것 같습니다. 화려한 스펙보단 소소해도 재미있는 이야깃거리에 귀 기울이는 걸 좋아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니까요. 특히 누구나 쉽게 미디어에 접근할 수 있는 현대 사회에서 이야기를 퍼트리는 것은 너무나도 쉬운 일입니다. 누가봐도 A가 더 좋은데 B를 사게 만드는 마법같은 일을 가능하게 할 정도로요. <유퀴즈 온 더 블럭>, <윤스테이> 등 요즘에는 탄탄한 세계관을 가진 예능 프로그램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합니다. 이전 스토리와 연결되거나 숨겨진 디테일을 찾아낼 때마다 은근한 쾌감이 느껴진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심리는 소비 시장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을까요? 유명한 셀럽을 섭외하고 비싼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보다 브랜드만의 세계관을 구축하고 뚜렷한 콘셉트를 추구하며, 그것을 가장 재미있게 보여줄 수 있는 그릇을 찾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패션회사가 웹드라마 만든다... 이젠 PPL 아닌 '콘텐츠 커머스'

조선일보

2021년 3월 7일 오전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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