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를 종목을 맞추고, 하락장을 맞추는 건 사실 | 커리어리

오를 종목을 맞추고, 하락장을 맞추는 건 사실 아무 것도 아니다. 누구나 이 종목이 오를 것이다. 이제 버블이 터질 것이다 말할 수 있지만 그래서 그 사람이 한 행동이 더 중요하다. 상승, 하락을 예상해서 얼만큼의 포지션을 잡았는가? 또한 그 시점을 너무 일찍 잡아서 원하는 상승, 하락이 나오기도 전에 망하는 일이 수두룩 한데 나의 안전마진은 충분한가? 이 두 개가 훨씬 중요한 포인트다. "① 모두가 버블임을 알고 있었다. ‘모두가 버블이라고 하기 전까지는 버블이 아니다’란 말은 사실이 아니었다. 당시 1998년 중반부터 당시 증시 랠리를 '튤립마니아'(1600년대 네널란드에서 발생했던 튤립구근 투기)에 비해 경고하는 글이 있었다. 번스타인은 1999년 6월에 아예 주제를 버블로 정한 컨퍼런스를 개최하기도 했다. ② 버블이라고 외치는 건 쉽다. 돈을 버는 게 어렵다. 사실 가장 어려운 건 버블임을 눈치 채는 게 아니었다. 가장 중요한 건 그 타이임을 잡아내는 것이었다. 번스타인의 주식 전략팀은 1999년 2월에 버블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그건 실제 버블 붕괴보다 14개월이 빨랐다. ③ 아무도 실제 버블 붕괴가 시작됐을 때조차 붕괴 시작인지 몰랐다. 2000년 3월 결국 버블을 무너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대부분 조정으로만 알았다. 석 달이 지난 6월에나 되서야 버블 붕괴라는 걸 깨닫기 시작했다."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버블 외치는 건 쉬워...문제는 '타이밍' 맞추는 것"

한경닷컴

2021년 3월 7일 오전 3:59

댓글 0

주간 인기 TOP 10

지난주 커리어리에서 인기 있던 게시물이에요!

현직자들의 '진짜 인사이트'가 담긴 업계 주요 소식을 받아보세요.

커리어리 | 개발자를 위한 커리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