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er 가 런던에서 공유주방 업체 Karma Kitchen 과 연계하여 restaurant accelerator program을 런칭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Uber Eats 를 통해 파악된 소비자의 selection gap 을 프로그램에 입점시킬 레스토랑을 셀렉하는데 반영. 이를 위해 공유주방의 일반적인 타겟인 로컬 자영업자들이 아니라 이미 한 지역에서 성공해서 어느정도 알려져있는 F&B 브랜드를 다른 지역으로 expansion 하는것이 계획인데 말 그대로 고객의 selection 과 그 지역의 레스토랑 옵션 사이의 gap을 다른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운영중인 브랜드를 Uber가 직접 가져와 메꿔주겠다는 전략 인데요. 예를 들어, Uber Eats 에 피자주문이 많이 들어오는데도 상대적으로 피자 레스토랑은 부족하다고 판단된 지역의 경우 Uber가 직접 잘 알려진 피자 레스토랑을 그 지역의 Karma Kitchen에 입점시키고 배달전문 으로 transition 하기 위한 accelerator program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accelerator program 에는 온라인용 제품촬영 부터 브랜딩, delivery operations, 인력 채용, 정산시스템 까지의 전 과정이 포함되고 program 졸업 후에는 최소 6주간 Uber 에서 주문을 guarantee 해주고 자체적으로 scale up 할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 입니다. -경쟁사 Deliveroo는 런던에서 이미 3년전부터 공유주방을 제공하여 900여개의 virtual restaurants 을 운영 중이며 Uber와도exclusive restaurants & menu items 경쟁이 치열한 상황 인데요. 이는 Netflix 와 Amazon 간에 original contents 경쟁과도 유사하며 online delivery 시장에서는 역시 food 가 곧 content 라는 것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Uber is launching a restaurant “accelerator” to fill the gaps it sees on Uber Eats

Quartz

Uber is launching a restaurant “accelerator” to fill the gaps it sees on Uber E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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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9일 오전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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