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Morning Brew가 250만 | 커리어리

[뉴스레터 Morning Brew가 250만 구독자를 만든 방법] 비즈니스 뉴스레터 모닝브루의 창업가들을 인터뷰한 팟캐스트를 듣고 요약한 내용을 소개해드립니다. 쉽고 재치있는 말투로 주요 뉴스를 풀어주기 때문에 저도 즐겨 읽는 뉴스레터인데요, 뉴스를 재미있게 보면서 영어공부도 하고 싶으신 분들께 강력하게 추천해드립니다. ✔️창업자 Alex Lieberman은 '꿈의 직장'으로 여겼던 모건스탠리에 취직이 예정되어있던 학생이었다. 다른 학생들의 취업 인터뷰를 도와주며 그가 항상 던진 첫번째 질문은 "평소에 어떻게 비즈니스 트렌드를 파악하고 있는지"였다. 그가 들은 대답은 Wall Street Journal과 CNBC와 같은 전통 미디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 Alex는 이 친구들이 읽을 재밌는 비즈니스 콘텐츠가 없다는 것을 문제의식으로 삼고, 당시 재학중이었던 미시간 대학의 학생들에게 pdf 형태로 글을 써서 이메일 뉴스레터를 보내기 시작했다. 뉴스레터의 이름은 Market Corner이었다. ✔️당시 구독자였던 Austin Rief는 유일하게 Alex에게 연락해서 Market Corner를 더 낫게 만들 수 있는 피드백을 준 사람이었다. Alex는 Austin이 자신과 보완적인 강점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챘고, 그 둘은 함께 2015년 3월 Morning Brew를 창업했다. 💡Morning Brew가 '대박'이 될 수 있겠다고 느낀 시점은 대학생들이 읽을 만한 것이라고 생각했던 뉴스레터가 더 높은 연령층에서 읽힌다는 것을 알게 된 때였다. 💡미시간 대학에서 시작한 뉴스레터는 점차 10개 대학, 그리고 아이비리그 대학들로 퍼져나갔다. Alex는 이 성장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 longevity라고 설명한다. 즉, 양질의 콘텐츠를 꾸준히 독자들에게 전달해주는 것. 단순해보이지만, 지치지 않고 오랫동안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많이 없다는 것. 💡성장을 만들어낸 또다른 방법은 여러 사람의 네트워크 중심에 있으면서 뉴스레터를 읽을 만한 핵심 인물을 찾아내는 일이었다. 그 핵심 인물들은 비즈니스 수업의 교수들이나 비즈니스 클럽의 회장이라고 판단했다. 그래서 미시간 대학의 모든 비즈니스 수업과 클럽에 들어가서 모닝브루를 홍보하기 시작했고, 그렇게 몇 천명을 모았다. 그 후에는 다른 대학에서 비슷한 일을 해줄 사람들을 찾아 같은 방식으로 구독자를 모았다(Ambassador program). 💡또다른 성공 요인은 referral program이었다. 모닝브루를 구독하면 다른 사람을 초대할 수 있는 초대링크를 받았고, 초대받은 사람이 모닝브루를 구독하면 초대한 사람이 리워드를 받는 방식이었다. 리워드는 거창한 것이 아니었다. 모닝브루의 팬들이 원하는 것은 더 많은 콘텐츠와 모닝브루 VIP라는 점을 자랑할 수 있는 방법이었고, 창업자들은 그 점을 인지하고 팬들이 원하는 것을 리워드로 제공했다. (모닝브루는 티셔츠, 머그잔, 키체인 등을 굿즈로 판매하고 있다.) 💡초반에는 대부분 Alex가 기사를 작성했지만, 스케일을 확장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다듬어지지 않은 짤막한 글일지라도 모닝브루처럼 비즈니스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하는 뉴스레터 구독자들을 찾았고, 이렇게 모인 여러 글들의 문체와 톤을 tone editor가 맞추는 프로세스를 만들었다. 💡수많은 뉴스레터 중에 모닝브루가 가진 차별점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은, '콘텐츠'다. 똑같은 이야기라도 모르는 사람에게서 듣는 것보다 나와 비슷한 나이대와 관심사를 가진 친구가 들려줄 때 더 흥미있게 들린다. 구독자들에게 관심있어 할 만한 정보를 얼마나 잘 선별하고 재미있게 들려주는지가 관건이다. 💡2015년에 모닝브루를 출시한 이후 2년 동안은 무료로 구독자들에게 뉴스레터를 제공했다. 구독료를 받지 않는 대신 투자를 받아 뉴스레터 비용을 감당하고, 좋은 콘텐츠가 알맞는 구독자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 *모닝브루는 작년 10월에 Business Insider에 $75M에 인수되었다. *How I Built This는 혁신가들의 창업 이야기와 어떻게 세상을 바꾸고 있는지 들려주는 인터뷰로, 제가 무척 애정하는 팟캐스트인데요. 드롭박스, 치폴레, 러쉬, 핏빗 등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기업뿐만 아니라 칸아카데미나 위키피디아 같은 혁신적인 비영리 서비스를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도 등장합니다. 인터뷰 콘텐츠나 창업가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재미있게 들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How I Built Resilience: Alex Lieberman and Austin Rief of Morning Brew : How I Built This with Guy Raz

NPR.org

2021년 3월 13일 오전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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