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분의일'이 브랜드 페르소나를 '개발자'로 | 커리어리

['삼분의일'이 브랜드 페르소나를 '개발자'로 설정한 이유는?] 삼분의일 매트리스는 저도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있는데요, 전주훈 대표의 인터뷰를 보다가 삼분의일에서 초창기에 잡은 주 타깃이 '자부심을 가진 개발자'라는 점이 흥미로워 공유합니다. '자부심을 가진 개발자'의 성격과 습관까지 설정했는데요, '공대를 졸업하고 IT업계에서 개발자로 일하며,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진 사람들. 개발자 농담을 좋아하고 IT 전반에 관심이 많고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가 나오면 꼭 한 번씩 써봐야 하는 분들, 명품보다 합리적인 제품을 선호하고 과도한 업무로 피로가 쌓여있는 개발자'라고 설명했어요. 그리고 이렇게 설정한 이유는 '브랜딩을 하며 주변 개발자들을 보니, 개발자들은 키보드, 책상, 의자 등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걸 도와주는 데 소비를 아끼지 않더라고요. 매트리스는 하루 중 8시간을 쓰는 제품이잖아요. 만약 좋은 매트리스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면? 그런 방식으로 접근해 본다면 마음 속에 공간을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전자기기를 상담하는 것처럼 매트리스의 스펙을 수치화하여 보여주는 등, 마케팅을 진행할 때도 개발자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를 주로 사용했다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어차피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은 만들기 어려우니 이런 식으로 타깃을 명확하게 잡아 그들이 원하는걸 만들어내는 방식이 효율적으로 보여요. 그 좁은 타깃 안에서 사랑 받는 브랜드를 만든다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브랜드도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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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5일 오후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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