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서혜진 PD “시청자가 다 옳다, 이 | 커리어리

미스트롯 서혜진 PD “시청자가 다 옳다, 이 치열한 지옥이 즐겁다” '미스트롯'부터 '우리이혼했어요'까지 TV 예능 혁명 이끈 서혜진 PD. SBS에서 TV조선으로 2018년 옮긴 뒤 시청률을 쭉쭉 견인한 사람. *** -TV조선으로 옮겼다. 보수 색채 강하고 노년 시청자 많은 채널이 부담스럽지 않았나? “예능 PD는 포 뜨듯이 가볍게 파바바박 가야 한다. 옮긴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걱정하는 사람 많았지. 네가 하고 싶은 프로를 조금도 못 할 거라면서. 근데 TV조선으로 와서 내가 하고 싶은 모든 것을 하고 있다.” -TV조선이 전권을 준 건가? “조직의 유연성. 지상파는 조직이 워낙 크니 어떤 아이디어를 관철하는 데 시간이 무지 오래 걸린다. 화끈한 아이템이 안테나에 잡혔는데, 지상파에선 각 부서와 팀별 이해관계, 편성 문제 등등 얽히고설킨 이슈들로 실행하기 어렵다. 근데 TV조선으로 오니 할 일이 태산이더라. 당장 내일 방송에 걸 프로가 부족하니 완전 신이 났지. 내가 하고 싶었던 프로를 원 없이 만들었다.” -만드는 족족 히트했다. 그런 '촉'은 어떻게 얻나. “촉 같은 건 없다. 보이면 바로 한다. 안되면 빨리 접고. ‘미스트롯’도 앞서 기획하던 프로가 엎어져서 아이디어 나오자마자 바로 돌진한 거다. SBS였으면 시작도 못 했을 거다.”

미스트롯 서혜진 PD "시청자가 다 옳다, 이 치열한 지옥이 즐겁다"

Naver

2021년 3월 22일 오전 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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