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작년에만 6개의 물류 스타트업에 투자 | 커리어리

네이버가 작년에만 6개의 물류 스타트업에 투자를 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신가요? 이들은 단순히 배송만 해주는 스타트업이 아닙니다. 이들은 모두 '풀필먼트' 사업을 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쇼핑몰은 상품의 판매자가 재고 부터 포장, 배송을 모두 담당합니다. 신경쓸 업무가 많다 보니 판매에 집중할 수 없게 되고 사람도 필요하게 됩니다. 풀필먼트 회사는 판매자로부터 수수료를 받고 상품의 입고와 보관, 주문, 포장, 출고 등 일괄 대행 서비스를 제공해 줍니다. 풀필먼트는 아마존이 1999년 처음 선보인 모델로 이커머스 기업들의 성공방정식의 마지막 퍼즐 조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몇년 동안 쿠팡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풀필먼트 사업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 되었죠. 그러면 네이버는 왜? 네이버는 풀필먼트 기업에 투자를 했을까요? 네이버의 커머스 부문은 기업이 운영하는 브랜드 스토어와 중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스마트 스토어로 나뉩니다. 이때 브랜드 스토어의 물류는 CJ대한통운이, 스마트 스토어의 물류는 스타트업들을 통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CJ대한통운과 6000억 규모의 지분스왑을 한 데에는 이런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네이버의 지난해 커머스 부분 거래액은 28조였습니다. 네이버는 지난해 부터 이어온 물류기업 투자를 통해 중소상인 부터 브랜드. 판매 부터 배송까지 모든 영역에 대해 버티컬 서비스를 구축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네이버만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요. 네이버 눈물나게 잘하네요🤣

[이커머스 혁신가들]③ "사장님, 주문만 받으세요" 제2의 쿠팡 만드는 '풀필먼트' 뜬다

조선비즈

2021년 3월 27일 오전 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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