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하우스는 경쟁에서 생존가능할까?> 최근 | 커리어리

<클럽하우스는 경쟁에서 생존가능할까?> 최근 WAU (Weekly Active User)가 1천만에 도달했다고 발표를 했던 오디오 소셜미디어 '클럽하우스'가 큰 경쟁리그에 들어선듯 합니다. 2021년초에 광풍과 같았던 클럽하우스 분위기 자체가 조금 안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미 그 리그에서 나타나지 않았지만, 가장 큰 강자인 '디스코드'가 클럽하우스를 직접 저격하고 나왔습니다. 디스코드는 이미 2015년부터 보이스챗을 지원하고 있었지만, 대부분의 사용자가 게임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다 보니, 게이머가 아닌 상황에서는 디스코드가 널리 사용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디스코드의 현재 사용자는 1억 5천만명에 이릅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테이지 채널'은 클럽하우스 스타일의 기능으로서 최대 1,000명의 회원으로 음성 이벤트를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어떠한 커뮤니티의 참여와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디스코드가 클럽하우스에 비해 뛰어난 장점으로는 기존의 커뮤니티가 훨씬 크고 시스템이 안정적이라는 것 외에, 1. 크로스플랫폼 지원으로 모바일과 데스크탑을 모두 지원하며, 2. 27개의 언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3. 그 외에 수익모델을 광고에 의존하고 있지 않고 4. 텍스트챗, 보이스챗, 비디오 챗까지 지원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클럽하우스의 경쟁상대는 디스코드뿐만이 아닙니다. - 트위터는 4월까지 라이브 오디오 기능인 "Spaces"를 전세계적으로 출시할 계획입니다. - 페이스북은 왓츠앱, 페이스북메신저등에 오디오 스테이지챗 기능을 출시 예정입니다. - 텔레그램은 최근 음성 채팅을 위한 더 많은 기능을 추가하고 크기 제한을 없앴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는 링크드인 메신저에 오디오 기능을 마지막 테스트중입니다. - 슬랙은 소셜 오디오 기능을 실험하고 있는 중입니다. - 스포티파이는 이번 주에 보이스 채팅앱 락커룸 을 인수하고 스포티파이 사용자를 위한 보이스챗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소셜오디오라는 영역이 클럽하우스에만 한정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수익모델을 마련하지 못한상황에서 이런 크고도 시장지배력을 가진 경쟁자들을 만나는것은 클럽하우스에겐 매우 힘들듯 합니다. 1억2천만명의 사용자를 갖고, 수익모델도 나쁘지 않았던 MySpace가 페이스북을 만나 한번에 어떻게 되었는지 기억하고 있는 소셜미디어 시장에서 그 보다 훨씬 작은 크기의 제한된 사용자, 비즈니스모델이 뚜렸하지 않은 클럽하우스의 독자 생존술이 어떻게 발휘될런지 궁금해 집니다.

Discord messaging platform launches Clubhouse-style feature

Reuters

2021년 4월 2일 오후 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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