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국의 세계화 방식, 중국식 자본주의(1 | 커리어리

원영식

1) 중국의 세계화 방식, 중국식 자본주의(1840년 아편전쟁과 패배, 난징조약의 굴욕 이후 서구열강의 제국주의 침략. 그 방식의 답습) 2) "중국 입장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상태는 중국이 모든 면에서 우월했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며, 이는 새로운 현상이 아닌 오래된 중국의 결단이었다." (하버드대 경제학 교수 판카즈 게마와트) 3) "중국인들에게는 전략이 있어요, 그 사람들은 원하는 걸 얻기 위해서라면 왼손(불법)을 쓰든 오른손(합법)을 쓰든 안 하는 게 없습니다." 4) (한국의 전통문화, 독립운동가까지 빼앗으려는 중국의 행태에 관해) 그래서 역사와 문화의 상호 연관성이 있었다는 점을 이용하여 무조건 중국의 것이라고 왜곡하는 것이라 추측합니다. 근데 이게 과연 먹힐까요? 네, 먹히고 있습니다. - 나름 한국 전통문화의 현대적 계승과 변용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현재 중국인들의 만행은 내 주요 관심거리 중 하나다. 한국의 음식, 영화, 드라마, 위인(김구 선생, 안중근 의사....), 전통 문화. 저 친구들은 어찌하야 햇볕도 쨍한 이 한낮에 코를 베어가려 할 수 있는 걸까. 살면서 가장 어이없는 순간은 내것이 내것인 이유를 좔좔좔 읊어야 하는 순간인 것 같다. 지금 많은 중국인이 보이는 행태에, 그럴 듯 하다며 혹해버리는 외국인들의 모습에, 치솟고 있는 이 기분을 보면 명명백백한 것. - 2차대전 때 나치의 선전을 담당한 괴벨스의 유명한 말이 떠올랐다. (잘못된 인식과 정보를)선동하는 데에는 한 장의 종이로도 충분하지만, 그것을 바로잡는 데에는 수십 장으로도 모자란 법이라고. 이른바 선빵필승의 법칙이랄까. 안타깝게도 현재 우리는 선빵을 너무도 강하게 후드려 맞았다. 중국의 대대적인 정보 왜곡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보다 선도적이고, 조직적이며, 임팩트 있는 실천이 필요하다. - 한 번 상상해보았다. 만약 중국의 공작이 성공한다면 우리 사회의 미래엔 어떤 광경이 펼쳐질까? 우리의 아이들조차도 우리 것에 대해 헷갈려 할지도 모른다. 전세계 어디서도 중국꺼라고 말하는데, 그것을 당당하게 "우리 꺼야"라고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얼마나 될까. 심지어 미래 사회는 지금보다도 세계가 깊숙히 연결되고 평이하게 교류하고 있을 텐데. 어찌 보면 약소국의 비애이기도, 게으름의 대가라고도 하겠다. 개인에게는 자기 PR의 시대라며 내가 나임을 증명하고 표현하는 몫을 개인에게 부과하였으면서, 왜 우리 사회는 우리 것을 우리 것이라 세계에 일찍 각인시키지 못하여 작금의 사태에 이르게 하였는가. 예전 우리 어머니께서는 말씀하셨다. 만약 집에 도둑이 들어 물건을 훔쳐간다면 그것은 도둑이 아닌 집주인 잘못이다, 라고. 문단속을 제대로 하지 않아 도둑으로 하여금 견물생김 죄를 범하게 하였으니 어디에 가서 하소연할 수 있겠느냐고. 그땐 쉽게 고개를 끄덕였는데, 지금은 고갤 끄덕이기가 영 껄쩍지근하다.

중국, 중국인, 중국자본의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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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7일 오전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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