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장은 8일 온라인으로 열린 취임 첫 기 | 커리어리

"이 총장은 8일 온라인으로 열린 취임 첫 기자간담회에서 "세계 일류 대학 '따라하기' 전략은 지난 50년간 카이스트의 성공 전략이었지만 이제는 한계이자 약점이 됐다"며 "규모가 2~3배 큰 경쟁 대학에 맞서려면 새로운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삼성의 성공 비결에 '우리는 세계 1등이다. 완벽하게 일한다. 시시한 일은 하지 않는다'는 초일류 문화가 있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삼성이 30년 전 일류가 되겠다고 했을 때 실제로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은 사람이 많았다"며 "카이스트도 일류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따라하기 전략에서 벗어나 20년 후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를 넘어서는 세계 초일류 대학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전략으로 '세계 최초인 연구'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 총장은 "성공 가능성이 80% 이상으로 높은 '뻔한 연구'에는 연구비를 지원하지 않겠다"며 "세계 '최고'보다는 '최초'의 연구에 집중해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광형 신임 카이스트(KAIST) 총장의 첫 기자 간담회. 성공이 눈앞에 보이는 뻔하고 시시한 일 대신 남들이 하지 않는 도전적인 연구를 지원하겠다고 선언. 김정주 넥슨 창업자, 김영달 아디다스 대표, 신승우 네오위즈 공동창업자 등 1세대 벤처 창업가를 길러낸 ‘벤처 창업의 대부’ 답다.

'괴짜' 카이스트 총장 "성공 가능성 80% 넘으면 연구비 없다"

Naver

2021년 4월 9일 오전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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