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팀 문화 만들기: KPT 활동 최근 많은 개발팀들이 스프린트 회고 도중 KPT 활동을 하는데요! 이 KPT 활동이 무엇인지, 우아한형제들의 기술 블로그에 아주 잘 요약되어 있어 정리하여 공유드립니다 :) 📌 KPT란 무엇인가? - Keep : 잘하고 있는 점. 계속 했으면 좋겠다 싶은 점. - Problem : 뭔가 문제가 있다 싶은 점. 변화가 필요한 점. - Try : 잘하고 있는 것을 더 잘하기 위해서, 문제가 있는 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가 시도해 볼 것들 📌 KPT 활동은 어떻게 진행하는가? - 스프린트 회고 중, 팀이 잘하고 있는 점 (Keep), 문제라고 생각하는 점 (Problem)을 작성하여 보드에 붙입니다. - Keep 중에서 개선할 점 + 새롭게 시도할 점 그리고 Problem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시도해볼만한 점을 작성하여 Try 보드에 붙입니다. - 각종 Try에 대해서 토론해보고, 투표를 통해 다음 스프린트때 반영할 Action Item을 결정합니다. - 그리고 이 Action Item을 실제로 실행합니다. 📌 KPT, 주의할 점: - 남 탓을 해서는 안됩니다: 내 문제가 아니고 남의 문제(Problem) 혹은 남의 잘한 점(Keep)을 내가 개선(Try)할 수는 없습니다. - 구체적이고 실천적이어야 합니다: Try가 단순히 “공유를 잘하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공유를 잘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Try로 도출되어야 합니다. 📌 “배달의 민족”의 KPT 예시: Keep: Unit Test를 잘하고 있는데, 계속 더 잘하면 좋겠다. Try: Jenkins 에서 빌드를 할 때 가장 최근 Code Coverage 를 기록하고, 그것보다 커버리지가 떨어지면 빌드를 실패하게 하자. Problem: 매우 많은 팀이 참여하는 초 고밀도 프로젝트, 우리가 올바로 가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Try: 1주일마다 목표 개발 목표 잡고 통합해서 잘 돌아가는지 개발/기획이 모두 모여 데모를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