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jungg

마케팅

팔로우

[ 📱금융권 新 결제 플랫폼 출시, 차별점은?📱] 최근 금융권에서 새로운 간편결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신한금융그룹은 새로운 버전의 ‘신한페이’를 선보여 이는 신한카드의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간편 결제 서비스 입니다. KB국민카드 역시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 편의성을 한단계 높인 ‘KB페이’를 선보였습니다. 두 금융권 공통으로 기존 결제기능과 더불어 차별화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금융 인프라와 차후 종합지급결제업 등 서비스 확장을 고려한 사업 모델을 지향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각 금융사가 치밀하고 뚜렷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지 않은 상황에서 경쟁사 대응을 우선으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간편결제 시장은 이미 기존 사업자가 장악한 상태이며 온라인 공간은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핀테크 중심의 간편결제 서비스와 오프라인 공간에서는 삼성페이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후발주자인 금융권에서 점유율을 늘린다는 것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차후 서비스 확장을 고려한 사업모델을 지향하는 긍정적인 시각과 더불어 현재 금융사가 시장선점 등을 이유로 일단 서비스를 내놓는 경우인지, 관건은 ‘전금법 개정안’ 국회 통과에 따라 지켜봐야 할 부분으로 보여집니다.

[이슈분석] '너도 나도' 新결제플랫폼 출시...빅테크 대응 '차별화 전략' 뚜렷한가?

한스경제-한국스포츠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