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런던에 미용실을 냈어요》 아마존이 영국 이스트런던에 약 42평 공간의 미용실을 오픈했습니다. 아마존이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낼 때에는 다 계획과 이유가 있잖아요! 작은 공간이지만 염색 전에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를 AR로 확인할 수 있고 길이를 자르거나 펌을 했을 때의 조합도 미리 확인할 수 있어요. 사실 미용실에서 모델 이미지를 보고 고른 스타일이 하고 나니 영 마음에 안 들때가 종종 있잖아요. 그걸 기술로 해결하겠다는 것이 '아마존 살롱'의 비전입니다. 작년 10월까지 AR 기술을 이용해 구매를 해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는 미국 내에서 1%에 불과했습니다. 아마존은 오프라인과 가장 잘 어울리는 소비 경험을 만들기 위해 AR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여요! [ 큐레이터의 문장 🎒 ] '아마존 살롱'은 '아마존 고'와 유사하게 진열대에 있는 제품을 QR코드로 스캔하고 구매 버튼을 누르면 제품이 집으로 배송되는 옴니채널 고객접점으로 기능하게 됩니다. 이미 아마존 모바일 앱을 통해서 가구 등의 제품을 집에 AR로 얹혀보고 어울리는지, 어떤 색깔이 가장 조화로울 지 직접 확인하고 구매하는 'View in Your Room' 기능이 있잖아요. 그 확장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 📮 ] ➊ Morning Brew 뉴스레터 구독하기 https://bit.ly/3vgckiR ➋ Retail Brew, 《Can Pinterest’s AR Beauty Tools Replace the Beauty Counter?》 https://bit.ly/3xfUj5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