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거시 미디어가 디지털 기업으로 진화했을 때 벌어지는... | 커리어리

<레거시 미디어가 디지털 기업으로 진화했을 때 벌어지는 일> 1. 2006년 뉴욕타임스가 진 빚은 약 1.6조원에 달했고, 2009년 뉴욕타임스의 신용 등급은 투기 등급 수준인 ‘BB-’였다. 2. 하지만 12년 후인 지금, 뉴욕타임스는 부채 없이 보유 현금만 약 7800억원에 달한다. 3. 지난해 말 뉴욕타임스의 유료 구독자는 752만명으로, 전 세계 언론사를 통들어 압도적 1위다. 2위인 워싱턴포스트의 2배가 넘는다. ㄷㄷ 4. 위기의 순간에 뉴욕타임스는 자신의 업을 재정의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저널리즘 회사로서 그에 걸맞는 월트클래스 레벨의 디지털 상품을 파는 기술 기업이 되는 것. 5. 그리고 2016년 11월, 트럼프 대통령 취임을 전후로 뉴욕타임스의 디지털 유료 가입자는 폭발적으로 늘었다. 일명 트럼프 효과. 6. 또한, 정통 저널리즘뿐 아니라 뉴욕타임스는 쿠킹, 게임 등 서비스 저널리즘 분야에도 관심을 기울였고, 이에 가입하는 사람들도 급증하기 시작했다. 7. 게다가 뉴욕타임스는 테크에 대한 투자도 꾸준히 해왔다. 뉴욕타임스는 2006년부터 ‘R&D 랩’을 운영했고, 2013년부터 디지털 상품 개발 조직인 베타(Beta)그룹, 디지털 저널리즘 분석 도구를 만드는 ‘데이터&인사이트 그룹’을 가동 중이다. 8. 현재 뉴욕타임스에는 웹 개발자, 데이터 과학자 같은 디지털 전문 인력만 1000여명으로, 전체 임직원(4700명)의 20%가 넘는다. 편집국에 이어 둘째로 큰 사내 조직이 ‘디지털 상품&기술팀’(700명). 9. A.G. 설즈버거 발행인 겸 NYT 회장은 말한다. “NYT만큼 코딩 능력을 갖춘 저널리스트들이 많은 미디어 기업은 전 세계에 없다”고.

14억달러 빚더미 빠진 뉴욕타임스를 벌떡 일으켜 세운 '3가지 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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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달러 빚더미 빠진 뉴욕타임스를 벌떡 일으켜 세운 '3가지 묘약'

2021년 4월 22일 오전 6:18

댓글 1

  • 워싱턴포스트는 구독 취소하려면 직접 상담원과 전화해서 취소해야 되서 그 뒤로 함부로 구독 안하고 있는데 뉴욕타임즈는 이번에 한 번 구독해봐야겠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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